사실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그냥 복숭아가 먹고싶어서 시켰었거든요. 그런데 열어보니 빨간 복숭아가 잔뜩 들어있는데 너무 맛있게 보이는거에요.
하나 씻어서 껍질채로 잘라서 먹었죠. 단단하더라구요. 꼭꼭 씹어먹었는데 과즙이 너무너무 달더라구요. 예상보다 너무 달아서 깜짝 놀랐어요. 하나 더 먹고 배 두드리고 잘 샀다 생각하고 만족감으로 리뷰쓰고 있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여름과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복숭아!
참외보다, 수박보다 제 원픽은 복숭아랍니다.
예전에는 물렁물렁한 황도를 좋아했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아식한 복숭아를 맛본 이후에는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딱딱이 복숭아를 찾게 되더라구요.
원래 과일은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동네마트에서 구입하곤하는데요.
요즘은 날도 더운데다가, 매번 무겁게 사러나갈 수도 없으니
쿠팡 로켓프레쉬를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쿠팡 로켓배송은 언제나 정해진 시간내에 집에서 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가격까지 매우 합리적이어서
과일구입은 쿠팡을 꼭 추천하고 싶아요!!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새벽 배송 완료!!
정말 로켓배송이예요!
사실 처음에는 과일은 온라인으로 주문할때
걱정이 없진 않았죠. 특히 복숭아가 워낙에 조심스러운 과일이잖아요.
하지만 그런 걱정은 노놉! 튼튼한 종이상자에
스티로폼이 아래위로 잘 덮여서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답니다.
한알씩 분홍색 종이포장도 곱게 되어 있어서
덕분에 단하나의 복숭아도 흠집이나 상처없이 완벽배송!
과일을 감싸고 있던 스티로폼을
들어올리 완전 실하고 큼직한 아식 복숭아의 얼굴이
세상 반가운 표정이네요.!!
제가 주문한 제품은 청도 삼성산 아삭복숭아!!
복숭아 크기는 아주 큰 사이즈에요.
발그스레한 빛깔도 넘 좋고요,
모양도 동글동글 이쁘네요.
게다가 향긋한 복숭아 향기까지~!
눈으로, 코로 한껏 복숭아를 느껴봅니다.
복숭아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잖아요.
이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것은
아삭 복숭아!!
특히 요 아삭아삭 향긋한 청도 복숭아는
짧은 기간동안에만 만날 수 있는 복숭아라고 하니..
지금이 딱 제철이예요.
탐스럽다 탐스러워 🙂
단단해서 칼로 깎기도 참 수월하더라고요.
복숭아 좋아하는 저는 뽀득뽀득 털을 모두 씻어서
껍질째 그냥 먹기도 합니다.
깍아서 바로 한입 베어무니..와삭…!!
완젼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