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회에 다니지 않고 기도만 혼자 하고 혼자 성경을 읽습니다.
개역개정본이 집에 있었는데 도저히 무슨 말인지를 몰라서 읽고있어도 이해가 안됐는데 이건 읽어지니 재밌네요!
내용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있어도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진 않아요이제
사실 다크브라운이었나 암튼 나무색으로 사고싶었는데 로켓배송은 왜인지 이색밖에 없어서 샀긴했지만 막상 보니 이 색깔도 나쁘지않아요.
읽어지기 시작하니 엄청나게 방대한 내용을 담은 책임을 알게되었고 한편으로는 왜 남의역사를 공부하고있나싶기도 한데 암튼 좋아요ㅎㅎㅎ 잘읽겠습니다.
표지가 이쁘고 촉감도 좋습니다.(상품사진과는 컬러가 좀 다릅니다.)
글씨가 작고, 좀 흐릿하긴 합니다~
장점은 성경이 너무 가볍습니다~
한손으로도 충분히 들고 읽을 수 있네요~
새번역과 비교해 보니 내용도 더 이해하기 쉽고, 문맥의 흐름이 부드럽습니다~
개역개정은 좀 어렵고
다른 버전 순서(이해도&자연스런 문맥)를 매기자면
1.현대인의 성경
2.새번역
3.쉬운성경
개인적인 의견을 나눕니다~
현대인의성경은 쉬운말로 되어있어서 좋아요
아쉬운 점이라면 지퍼 표지가 아니라는거…
전 그래서 성경책 꾸겨질까봐 다×소에서 파우치 사다가 넣어다닙니다
그러니까 파우치에 감사노트도 넣고 기도노트도 넣고 펜 형광펜도 들어가서 의외로 괜찮네요?
생각보다 얇아서 그것도 좋았어요
★ 아! 초록색 아니고 검은색 가까운 회색이에요
★ 교회가서 같이 따라읽는? 용도로 쓰시려면 개역개정판 사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