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들 중에 성격이 너무 느긋해서 바닥에서 데굴데굴 굴려도 가만히 있는 애가 있는데여, 걔가 이거먹고 너무 활기차져서 좋아요.
저만 보면 '꼬로로롱~'하고 요상한 새소맃처럼 우는데, 고양인데, 하여간 귀엽게 울면서 지가 앞장서서 먹으러 갑니다.
두봉째 샀는데, 애교 스킬이 나날이 발전해서 살찌는 것 같기도 하고, 조절해서 줘야겠는데, 또 오로롱~꾸르릉~하면서 눈 빤짝거리면서 박치기 하면 안주기가 힘드네요…
두냥 중에 한 녀석은 어렷을 적에 먹던 맛이 아닌지, 먹질 않고 다른 녀석이 아중 환장해주십니다~
수분 보충을 위해서 조그만 간식 그릇에 물을 조금 받아놓고 거기에 여섯 조각을 불렸다가 잘라서 줍니다.
사실 황태조각이 물을 금방 흡수해서 간식 준비시간이 길지도 않은데 우리 둘째는 봉지를 여는 순간부터 계속 빨리 달라고 웁니다.
그렇게 허겁지겁 먹고 혹시라도 바닥에 떨어뜨린건 없는지 그릇도 뒤집어 봅니다…ㅎ
이만큼의 기호성을 갖고 있고 전에 평을 보니 가루가 너무 많다는 글이 있어서 저는 봉지째로 체에 쳐서 나오는 가루는 따로 모아놨다가 잘 안먹으려고 하는 습식 위에 뿌려줍니다.
첫째가 안먹어서 속상하긴 하지만 둘째가 너무 좋아해서 재주문할 생각입니다.
여름이 돼서 그런지 저희집 고영희씨가 입맛을 잃으신듯..
밥을 잘 안먹어요ㅜㅜ 특히 팬피같은 간식캔은 잘 먹으면서 비싼 주식캔은 냄새도 안맡고 안먹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어떤 고영희든 트릿은 좋아한다길래, 간식으로도 주고 잘 안먹으려 하는 주식캔에도 뿌려주려구 구입했어요.
냄새가 좋은지 냄새 킁킁 맡는데..
트릿채로 주니 역시나 안드시네요?ㅋㅋ
간식류는 꼭 츄르타입만 먹는 아주 상전이십니다;;
트릿은 집 용기에 옮겨담고 아래 부스러기 있길래 습식에 뿌려주니 그제야 먹네요ㅋㅋ
냄새는 안비리고 고소한 냄새 나드라구요.
입 짧은 고영희라서 이거 한봉지면 6개월 넘게 먹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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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트릿을 먹인 후 연어를 사봤는데 어제 배송이 와서 멕이고 선반에 올려두고 샤워하고 나오니 세녀석이 합심해서 끌어내리고 물어 뜯고 열어서 이렇게 먹고 있더라고요 ㅠㅠ
침을 잔뜩 묻혀놔서 일단 침 묻은 것들 위주로 먹이고 이번에는 싱크대 위 찬장에 넣고 문을 닫아 두니 새벽에도 그 앞에서 서성서성 ㅎㅎ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면 좋겠지 싶어서 새로 주문하려고 하다 보니 운 좋게 3000원 할인 중이네요! 왠지 득템한 기분!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살테니 많이 계속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눈엔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쁜 크림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있는 집사에요^^
우리 냥냥이가 평소에 먹는걸 아주 좋아해서 이런저런 간식을 예전에는 자주 사주던 편이었는데요.. 저렴한 간식캔이나 츄르를 먹이면 설사를 한다거나 입술 염증이 생기는 둥 항상 탈이 나더라고요ㅠㅠ
가금류 알러지가 있을수도 있대서 사료도 싹 생선베이스로 바꾸고 간식도 동결건조간식으로만 주고있어요ㅎㅎ
황태랑 연어를 보통 번갈아서 바치는 편인데, 꼬뜨가 제일 가성비가 좋은것같아요!
– 100% 자연연료로 만들어졌다고하구 유기동물 단체를 후원한다는 기업마인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120g이라 양도 짱짱많아서 갈아가지구 테라코트환 2달치도 만들어줬는데도 아주 많이 남았네요.
가루가 좀 많다는게 단점이긴하지만 지퍼백열었을때 양은 완전 꽉꽉 차있어요
– 기호성은 정말 좋습니다.
맛있게 먹는 사진들을 찍고 싶었지만 봉지 소리만 나도 너무 흥분을해서;;;
늘 먹을때마다 제 손에 침을 가득 뭍히고 가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