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아기 키우는 주부입니다^_^
음..저는 일단 매운걸 그렇게 잘먹는 편이 아니에요~
맵찔이라고 할까요…ㅎㅎ
신랑이 맵고 짜고 환장해요ㅠㅠ
떡볶이를 하는데 매번 맵게 해달라고하는데 고추장으론
한계가 잇더라구요..
(그렇다고 떡볶이에 땡초는 더더욱 아닌거같구요..)
혼자서 막 고민하다가 그냥 쿠팡들어와서 구경하고있는데
제 눈에 매운고춧가루가 보이지뭐예요!ㅋㅋ
처음엔 잘못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바로 주문해서 그 날 저녁메뉴로 떡볶이2인분 만들었습니다~
고추장양념을 기본베이스로 하고 매운 고춧가루는 밥숟가락으로 한숟갈 조금안되게? 넣었어요
땡초맛이랑 달라요ㅋㅋ
풋내없이 매워요ㅋㅋ매운김치도 이런걸로 만드는거같더라구요
맛있습니다!
매콤한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ㅋㅋ
저랑 신랑은 둘다 만족했어요
우리 신랑은 이제 파는 떡볶이는 신*빼고는 제께 제일이라네요!
물론 땀삐질삐질 장난아닙니다ㅎㅎ
(한참먹다가 리뷰가 생각나서 글적고 사진찍어보니
고춧가루통이 너무 지저분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