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중인 나 자신을 돌아볼 글귀도 잇습니다.
오랜 연애로 편안함이 좋은 지 안 좋은지 모를 때. 머리를 띵 스치는 구간도 있구요
전반적으로 이별 후 생각 마음정리 가 주된 내용입니다.
문장 쉬워요. 잙읽어지고 내용도 짧아 많은 시간 필요하지 않은 게 장점이네요.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맙다는 이별이 존재해야 됨을 배웁니다.
나혼자 일방적으로 애쓰며 상대가 이만큼 해 주길 바란 게 아니었나 생각도 했죠.
반성, 공감.그리고 결론이 나는 책이었습니다.
행복해지진 않아요. 그냥. 마음정리 중 다독임이 필요할 때읽으면 좋은 책 같습니다.
저는,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
인스타에서 글귀보면 항상 이 책이 태그되어 있어서 구매했어요
사랑을 하는 연인들이 보기보다는 헤어지고 마음을 정리할때 생각을 정리할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여백도 많고 어려운 글이 아니라 공감도 잘되고 쉽게 읽혀져요
몇일만에 다 읽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도 괜찮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이별한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글이 상당히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