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기 못하는 똥손에게는 딱이에요.
딱 한번 해봤는데 롤이 너무 뜨겁긴 하네요.
장갑끼고 해야되는건지 좀하다보면 요령이 생길지
두고봐야겠어요.
집게랑 같이 보관해서 편리해요.
건강모이고 똥손이 처음해봤는데도 컬 잘나와요.
제대로 익히면 머리 이쁘게 할 수 있겠어요!
가격은 6만원대 구입했어요. 싸게 산듯.
컬감은 완전 최고예요
근데
제가 긴 머리에 숱도 좀 있다보니
머리 말때마다
머리카락양을 너무 조금씩 나눠야하고
봉 길이가 짧아서 '앗 뜨'를 몇 번씩 하게 되네요
물론 제가 곰손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그 고비만 넘기면
완성된 헤어는 별 후처리 없이도
완전 만족합니다~
예열할때 신경을 써야 해요. 오래두면 너무 뜨거워서 머리결이 손상될 수 있으니까요. 헤어롤에 비해 집게가 약해
롤이 짱짱하게 말리지 않고 흘러내려
머리 끝부분만 볼륨이 세고 뿌리부분은 볼륨이 약하네요. 집게가 좀 튼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짧은 시간에 볼륨을 만들수 있어서 편리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