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식책 10권이상 갖구 있으신 분들은
굳이 이책을 안 사셔도 무방 할듯 합니다
' OO세력의 OOOO구하기,
무작정OO하기 시리즈,
OO투자의 비밀,
주식OO의 지혜,
OONEY '
이 6권이면 뭐….
굳이…
했는데 ——————–
다시 쭉쭉 다 읽어보니
그래도 제가 다른 책에서 본 못..
아니 읽고 이해 못한 부분을
또 여기서 깨우치게 되네요
여튼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광고의 파급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꼈다.
삼프로 팬인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았다. 하지만,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일까?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기존 차트관련 서적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았을뿐더러, 어떤 면에서는 설명이 지나치게 어렵거나 부실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단지, 삼프로라는 버퍼를 받고 많이 팔렸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으리라.
차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다지고 전반적인 매매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기본 참고서적은 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 나도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될 수 있겠지?" 혹은 "이제 나도 떼돈 벌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는 접길 바란다.
서적에 소개된 차트 및 기술지표는 모두 과거를 기초로 하고 있다. 우리는 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장은 늘 우리의 예측과는 반대로 움직인다. 국내 일부 차트 추종 투자자들과는 달리, 월가 트레이더들이 왜 차트를 보조지표로만 사용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술적 지표와 매매 기술로 미래를 정확히 예측 가능했다면, 모든 투자자가 부자가 됐을 것이고 주식 시장엔 늘 성공 미담만이 넘쳐났을 것이다.
박병창 부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터졌을 때 시장에 분명한 매수, 매도 신호가 있었다고 했지만, 그 역시 '지나고 보니 그랬더라'하는 뒷북에 불과하다. 만약 박병창 부장 자신이 주장하는 매매의 기술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예측할 수 있다면, 굳지 월급쟁이로 증권사에서 일하면서 삼프로에 나와 책이나 팔고 있진 않았을 것 같다.
최근 시장에 입성하신 많은 주린이 분들이 삼프로 유튜브 채널을 보신 뒤, 큰 기대감을 품고 이 책을 구매하셨을 거로 생각된다. 이 서적이 성공적인 매매를 보장해주진 않는다. 책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해서 큰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큰 기대감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지, 소위 말하는 매매의 바이블이라 불릴 정도는 아니다. 더는 얄팍한 책 마케팅에 주린이 분들이 속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식에 관심이 많아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차트 공부는 하기 어려운 법인데
이 책을 보면서 그동안 궁금 했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밑줄쳐가면서 보게 되는 그런 책입니다
박병창 부장은 유투브 삼프로 채널을 통해 알게되었고
요즘 주식관련 전문가로 책도 쓰시고
주식 관련 채널에도 자주 나오시는 분입니다
400페이지 가량 되는 분량이고
차트와 함께 매매기술 중심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차트 그림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약간의 주식관련 지식과
용어들을 아신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머리에 쏙쏙들어 오고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다른 경제,제테크 관련 책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론위주 아니고 실전위주의 노하우를 다루고 있으니
주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