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덴보리씨가 천국을 왔다갔다 하셨다길래 궁굼해서 샀어요.
그런데 책 내용이 확 감동적이거나 신기하거나 놀라운건 그다지 없었던것 같아요.
왜냐면 일반 영화 스토리나 공개적으로 들었던 이야기들이 많아서 겠지요.
천국에 대해 단계별로 세세하게 이야기 해줄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진부하게 느껴졌고 재미?가 없었씀돠~~죄송합니다…
'위대한 선물' 제가 택한 책의 제목인데 정말 책에 잘 어울리는 제목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책을 몇년전에 여러 권 샀었답니다. 이 책을 지인들에게 선물로 많이 주었기때문입니다. 올해 다시 구입하게 된 것은 이제는 정말 이 책과 헤어지고 싶지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최근 자살자들을 돕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들을 생각하며 이 책을 다시 한번 읽고 저부터 생명에 대한 자세를 다잡고싶었습니다. 이 책은 유럽의 과학자가 사후세계에 대한 체험을 하고나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쓴책입니다. 신앙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생명을 받은 존재라면 누구나 생을 마치기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걸 알려주는책이지요. 십여년째 자살률 1위를 달리는 대한민국은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경제와 경쟁보다 대화와 관심이 대안이기에 이 책을 올해 저의 1순위 책으로 삼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