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 초등5학년
첨에 탈 때 한번 자빠지고는
그 다음부터 감을 잡고 날아다닙니다
거실에서 부엌 냉장고열고
자유자재로 타네요
저도 처음엔 올라설 때 불안하니 발을 무게 싣고 닫지를 못했는데
첨에 올라설 때 무게가 실리면 잠시 멈추어 있는걸
모르고
다리에 무게를 싣지 않고 올리기만 하니 한쪽방향으로 막 돌았던 ㅋㅋ
다른 리뷰에 왕복8킬로 되는 거리를 출퇴근한다고 하는 글을 보고 구매했는데
아들도 만족하고
내구성만 확보 된다면
이 가격에 이 구성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6월 18일 금요일날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자이로콥^^ 2주정도 타보았습니다. 제 후기를 쓰자면….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저는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도착역에서 회사까지, 약간의 거리가 있던터라 킥보드를 살까 고민하다가 전동휠(자이로콥)을 샀는데요. 생각보다 힘이 좋고 속도도 빨라서 좋아요. 출퇴근길에 오르막 내리막도 좀 있는데 잘 올라가요. 가파른 언덕은 못올라가는데 완만한 오르막은 잘올라가더라구요. 단점은 제 몸무게와 길바닥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출근할땐 내리막이고 퇴근할땐 오르막이거든요? 그래서 퇴근할때 더 빨리 다는거 같아요. (참고로 전 몸무게 83키로 돼지ㅋㅋ) 6.5인치 에어리스타이어라서 타이어가 딱딱하고 조금만 울퉁불퉁한 길이면 못지나가요.ㅋㅋ 이건 매끈한 대리석 바닥이나 에폭시 깔린 실내바닥용인거 같아요. 거기선 진짜 매끄럽게 쫙쫙 잘나가요. 그래도 그나마 요즘은 요령이 생겨서 왠만한 길은 다 지나 가는대 도저히 안되는데는 들고 가죠.ㅋㅋㅋ 헬멧쓰고 탑시다. 저 오늘 아침 한번 넘어졌어요. 완전 쪽팔림.
아 그리고 하나 추가요. 과속 경고음이 너무 빨리 나오는것 같아요. 네비로 속도 재보니 10~11에서부터 소리가 나는거 같아요. 맥시멈 15키로짜리에서 10~11이 과속인가요? 첨에는 소리 나는거 듣기 싫어서 조절하며 달렸는데 지금은 소리 나던말던 그냥 쭉 달려요 소리 계속 들으면서ㅋㅋㅋ 이건 어떻게 안될까요?
호버보드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제품이죠.
사실 저는 나인봇의 무릎 제어가 편해서 그걸 사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호버보드 카트가 아이가 원하는거라고 고집을 부려 이걸 사면서도 후회할 줄 알았는데요.
막상 사서 아이가 잘 타고, 저도 타보니 중량감 때문인지 굉장히 안정적이고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11살 딸인데 처음에 친구한테 전동휠을 빌려서 타보니까 엄청 재미있다고해서 구매했습디다. 게다가 딸 용돈으로요^^
아이한테는 큰 돈이라서 어린이날에 사줄까싶었는데 바로 사고싶다고해서 자기가 사더라고요.
아이는 역시 젊어서그런지 금방 잘타요.
그 모습을 보고 8살 동생도 타게 되서 이제 잘 타요.ㅋㅋ
그만큼 아이한테도 타기 쉬운 전동휠입니다.
참고로 저도 타봤는데…어렵더라고요~~^^;;;;
몇번 연습하니까 조금 탈수있게 되지만..중심을 잡는것이 약한 어려웠어요.그래도 재미있어요.ㅎㅎ
제품 자체는 디자인도 예쁘고 충전도 잘되고 잘 움지기고.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