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조금 큰편이라 그런지 오버이어인데도 귓바퀴가 눌려 장시간 착용이 어려움.. 저음 풍부한 소니꺼 듣다가 jbl로 바꾸니까 그 베이스가 그리워짐 하.. 소니 xb900n살걸..
클래식 듣긴 좋겠지만 그런 고상한 취미는 없음. 여러분들은 꼭 오프매장가서 청음하고 사세요.ㅜㅜ
jbl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구입하는 저라서 헤드폰도 당연히 좋겠거니 하고 샀는데 실망스럽네요
일단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심플한게 딱 제 맘에들구요 착용감도 피어싱을 많이 끼고 있음에도 전혀 눌리는 느낌이 없을정도로 편하고 좋은데 음질이 마음에 안들어요 라이브버전이라 좀 퍼진다고 해야하나..? 라이브 느낌을 내려는건 충분히 알겠는데 그게 음질을 망친건지 상당히 불만족스럽습니다 베이스가 강하다는 느낌도 안들고 좀 어중띄네요 오래쓰면 길들여져서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일단 계속쓰고 있습니다
장점
1. 엄청 가볍습니다. 확실히 체감이 돼요.
2. 가볍다 보니, 머리 눌림이 적습니다.
3. 군대에서 빡빡이로 57호, 머리털 있을때는 58호 모자 썼습니다. 헤드폰 길이 조정 했을 때, 좌우 1칸씩 남습니다. 대두를 배려해줬습니다. 짝짝짝.
4. 페브릭 소재라 그런지, 디자인이 고급스럽긴 합니다. 길이 조정하는 부분도 블랙으로 색상을 일치시켜서, 제가 대두인 것을 숨길 수 있네요.
5. 헤드셋 왼쪽 캡에 손을 올리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켜집니다. 대박 기능입니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1시간 사용하니 적응됐습니다. 엄청 편하네요. 이거 대박입니다.
단점
1. 저는 키도 크고, 손도 크고, 발도 크고, 거기도 크… 귀도 큰데요. 귀 큰 사람한테는 약간 귀 눌림이 있네요.
2. 홈페이지 제품 설명에 관련된 내용이 부족해요. 충전 조건, 멀티 페어링, 오버 이어인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