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다니다보면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였다가 뗀 끈끈이 자국이 차에 남아있는걸 본적이 있으시죠, 그리고 모서리 부분이 접착력이 떨어지면
너덜거리기도 하고 때가 타서 지저분해지기도 해서 알아보다가 요즘은 스티커가 아니라 자석으로도 나온다는걸 검색하가다 알게 되어서 쿠팡에서 바로 주문했네요ㅎㅎ
일단 문구는 깔끔하고 기본이 제일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구매했어요.
불안한 마음에 빨리 필요했었는데 배송은 역시 쿠팡이라서,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접착력은 사실 조금 걱정했었는데 차에 가까이 갖다대니까 바로 딱 붙더라구요
자석을 붙인걸 잊고 비오는날도 나갔는데 돌아와보니 끄떡없이 그대로 그자리에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위치수정도 바로바로 떼었다가 붙여서 바로 바로 할 수 있어서 진짜 아이디어인것같아요
디자인은 노란색이라서 멀리서도 눈에 띄고 군더더기 없어서 좋아요. 반사가 되는 자석이라 저녁에도 빛반사가 되어서 뒷차, 옆차에도 잘 보일것같고 또 초보에서 벗어났을 때 다른 사람한테도 줄 수 있을만큼 반영구적으로도 쓸 수 있을것같아요(+ 차 트렁크쪽에 붙는지 확인은 필수)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이 스티커를 붙인 후 조금 더 양보해주시는 차주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