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인치 티비를 티비 장에 올려두고 쓰다가 고개가 아파서
거실처럼 벽에 타공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대안을 찾다가 발견한게 이 제품입니다.
보아하니 벽에 딱 붙여서 세울수 있고
프로파일 처럼 기둥부분만 살짝 노출되는 느낌인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설치는 아주 쉽구요.
무게가 좀 있는 편이라 조심조심 다루는게 필요합니다.
대략 바닥에서 1미터 정도 티비를 띄울수 있구요
기둥 뒷부분에 홈이 파여 있어서 케이블을 정리해 넣을수 있습니다.
티비를 쉽게 걸었다 떼었다 할 수 있게
고정걸쇠가 안정적으로 구현돼 있습니다.
거실이 아닌 방에 타공을 하면 어차피 선을 매립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선정리 해서 내리는 관이 필요한데
이제품은 케이블 정리하는 프로파일 정도 두께로 티비를 지지하기 때문에
미적으로도 꽤나 깔끔합니다.
사진은 18kg, 47인치 tv입니다.
조립은 설명서 그림 그대로 하면 됩니다.
tv가 혼자서 못 들 정도로 무겁거나 크지 않다면 tv거치 하는 단계 전까지는 혼자서 조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tv거치 하는 과정은 꼭 두명이서 하세요. 혼자서는 스탠드 중앙에 tv를 위치 시키기 어렵고 tv수평 맞추기 힘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 조립하고 멀리서 바라보니 수평이 안 맞아 있었습니다. 수평계로 확인해보니 오른쪽이 0.7도 내려가 있더라고요. tv와 고정된 나사를 조금 푼 후 tv 오른쪽을 살짝 들어올린다음 다시 조여서 수평을 맞췄습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콘크리트 벽에는 양면테이프(동봉), 못을 벽에 박아 고정하게 되어있는데 그냥 벽에 기대놔도 잘 서 있습니다. 그래도 발판을 밟으면 tv가 조금 움직입니다.
지금 보니 상세설명에는 없지만
사진설명보고 좌우회전이 되는건 줄 알고 샀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높이가 너무 높아 이게 딱이어서 사진설명만 보고 신나게 샀는데..
안되는거네요
저 SWIVEL 그림은 없애주세요
짜증이 확나서 반품하고 싶었지만 조립 끝까지 와버렸고.. 높이만큼은 너무 찰떡이라 사용합니다.ㅠ
좀 흔들리기는 하는데 억지로 엎지 않는 이상 넘어가진 않을 듯 합니다.
65인치 티비라 걱정됐는데(후기65인치가 많지 않아서)스탠드가 묵직하니 의외로 안정적입니다.
택배박스자체가 무거워서 놀랐어요.
아이나 반려동물이 없어서 맘놓고 설치했는데 옆모습이 원래 저렇게 앞으로 살짝 기우는게 맞나요? 앞으로 넘어지거나 하진 않겠죠^^;;
그 부분만 빼면 완전 만족입니다.
거실 반대쪽으로 티비를 옮기면서 꼭 필요했던 제품이예요.
전세집에 살고있는 아가있는 집이에요
애기가 걸음마가 늦게 시작돼서 돌전까지만해도 계속 기어다녔는데 지금 15개월인데 이제 막 걷는거에 탄력받아서 종일 걸어다녀요ㅋㅋㅋ
거실에 티비를 티비다이위에 올려뒀었는데 그 겉으로 가드를 쳐놓으니까 가뜩이나 좁은집이 더 좁아보이는 효과..ㅎㅎ
그래서 계속 남편한테 벽걸이하자고 집주인님께 물어봐달라고했는데 아무래도 혹시라도 실례가될까봐 타공없이 가능한 벽걸이제품을 찾아보기로했습니다!
그러던중 이 제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깔끔하고 엣지있는 느낌!
우리나라 제조는 아니지만..ㅜ.ㅜ 저렴하고 견고해보이는 점에서 구매했습니다! 평도좋더라구요~
박스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깔끔하게 잘 왔고
안에 내용물도 차곡차곡 잘 들어가있었구요~ 파손되거나 기스나거나 더러운 부분 또한 없었습니다~!
설치과정은 조금 꽤 걸렸어요~ 나사도많고 그래서인지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여성분들도 쉽게 할수있는 조립입니다!
그리고 완성후에 저희집 tv를 달아볼 차례!
저희집 tv는 lg 55인치인데도 흔들림없이 고정 잘 되어있습니다!
선정리도 깨끗하게있어서 좋구요~ 셋탑박스랑 와이파이같은건 tv지지해주는 그 브라켓 쪽에 3m으로 붙였습니다-
완벽하네요~ 밑부분이 꽤 무거운데 이 부분에 발가락 부딪히면… 욕나오게 아프니 조심하세요..ㅋㅋㅋ
저희는 아가때문에 혹시몰라서 그 위에 퍼즐매트를 깔아서 가렸더니 좋네요~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저처럼 공구 많이 갖추고 있으신분이면 별일없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tv후면 고정용 나사가 아주긴거랑 아주 짧은것 밖에 없어서 별도두께에 맞는 와샤가 필요합니다.
저처럼 뒷면이 데코 나무장식인 곳은 동봉한 양면테입은 후일 철거할때를 대비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설명서가 불친절합니다.
제가 카멜 제품들 아주 좋아하는데 이 설명서는 특히 불친절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무게감있어서 안심하고 쓸것 같습니다.
위치를 옮길수도 있고 여튼간에 벽에 타공하는거 싫어서 알아보다가 주문.
평소에 이케아나 조립가구들 하실수 있는 분이면 완전 쉬움.
설명서는 좀 괜히 복잡함. 막상 간단한데 복잡하게 해놔서 괜히 질리는 스타일이네요.
바닥 둥근판이 총 무게의 절반이상일 정도로 무거움.. 뭐 그래야 티비가 넘어가지 않을테니까요.
설치기사님들이 이런거 처음봤다며 낯설어하셨지만 베사에 고정만 하고 그냥 걸면 되니까 타공작업 안해도 된다고 좋아하셨음.
걸이쇠 고정하는것등을 먼저 숙지하시면 설치기사님들이 설명서를 들여다보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좀더 용이하실거에요.
기둥이 수직이라기보다는 조금 뒤쪽으로 기울어진듯해서 tv가 앞으로 쏟아질 일은 없을것같구요. 벽에 기대다시피 바짝 놓으면 됩니다.(49인치 TV. 그냥 걸어두어도 불안정하지는 않아요)
아래 판이랑 기둥 연결부분이 라운드 모양으로 연결되서 스탠드 앞쪽으로 거실장 놓으실 분들은 거실장 높이가 조금 있어야 바짝 붙을거같네요.
저희 거실장도 몇센치 높이가 있는데도 바짝 붙지는 않아요.
어차피 거실장을 일자형으로 교체하려고 생각중이라 지금은 좀 떨어진 채로 그냥 두었어요. 선정리도 그때 다시 제대로 하려고 대충만 숨겨놓았고요.
모뎀이랑 공유기도 tv쪽으로 일단 대충 숨겨두었는데 카멜마운트 전용 고정판도 팔던데 그걸로 할까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48인치 벽걸이로 쓰는데 앞으로 넘어질 걱정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스탠드가 얇아서 산반 뒤에 놓을수도 있고
사진처럼 좁은 공간에도 붙일 수 있어서 좋네요
나중에 컴퓨터 책상 뒤로 옮길건데
책상을 많이 띄우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한 부분이라
여러모로 활용면에서 좋습니다
다만, 틸트가 없어서 각도를 틀거나 할수는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모니터의 안전을 생각하면 당연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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