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런데 바라고 싶은것은 구멍이 좀더 미세하였으면 합니댜. 걸러지는 시간이 너무 짦아서 미처 우려지지않은 물이 나올까 하는 염려아닌 염려가 듭니다. 그리고 좀더 바라고 싶은 제품의 개선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드려볼까 합니다.
모든 드리퍼들이 대동소이 한데 원하는생각은 커피가 있는선 안에서 커피를 통해서 걸러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대부분드립퍼들이 물을 부으면 커피의 양보다 높게 물이 올라오고 아님 커피의 수준까지만 물을 부으면 순간 내려가고 .. 그래서 생각난것인 물을 높게 부어도 일정선까지만 ..그러니까 커피가 있는곳에서만 물이 흘러나오게 한다면 맹물이 그대로 흘러내려서 커피를 희석시키는 일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드립퍼를 찾는중입니다.
저는 에스프레소를 선호하고 늘 동일한 맛을 원해 캡슐만 사용하는 커피러버입니다
그런데 종종 원두를 선물받으면 먹어보고 싶은데 도구가 없어서 늘 다른 분들께 선물하곤 해왔어요
그런데 검색하다 요제품을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종이 필터도 필요없다길래 냉큼 샀어요
그라인더도 함께 ㅎㅎ
역시 종이필터로 내리는 것보다 커피가 더 맛있어요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은 없지만 그래도 원두가 갖고 있는 여러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꼼꼼한 후기들덕분에
그라인더로 좀 굵게 갈아서 내리니 밑으로 떨어지는 가루도 없어요
다만 커피찌꺼기 처리가 좀 불편했어요
설명서에는 바로 씻어야 한다는데 물로 씻어버리면 하수구로 다 내려가버릴텐데….
젓은 원두가 잘 안털어지고…
이것 한가지가 걸리네요….
정말 몇개월 고민하다 샀는데…
마침 이번엔 여과지 사야해서 에잇 하고 질렀는데
여과지 안써도 될만큼 진짜 구멍은 미세합니다.
다만 바로 커피찌거기를 버리려해도 구멍이 미세해서 그런가 탁탁쳐도 찌꺼기가 안떨어져요~퍼서 버려야한다는?! ㅎㅎ
그리고 잔여물은 생각보다 잘 빠져나가요~
받고 보니 역시 가격이 쎄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손잡이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문양이 아닌 제조과정에서의 불량인것 같은데 걍 쓰려고요~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