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책에 흥미를 느끼기에 소리나는 책이면 더 좋겠다 싶어서 주문했어요!
아기도 재미있어하고 책이 입체적으로 되어 있어 촉감놀이(?)도 가능해서 저는 마음에 들어요!
건전지 교체하는곳도 뒤에 있고 소리도 인위적이지 않고 진짜 동물소리에 가까워서 더 실감나더라구요
책 읽어주면서 소리가 나니 더 좋아요^^
어스본 사운드북은 여기저기서 너무 유명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먼저, 일단 그림책의 그림들이 깔끔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요.
아기가 조금 크면 그림만 보여줘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동물 사운드 및 사물 사운드가 정말 실제 같아요.
소리 크기도 적당하고, 어떤 분들은 소리 길이가 짧다고 하시지만, 저는 돼지 소리를 빼고는^^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이제 4개월 막 된 아기가 사운드북에서 소리가 나면 책에 집중을 하며 쳐다봐서 기분이 좋아요
아기도 흥미롭게 듣지만 저와 신랑도 신기해하며 보고 있어요.
어스본의 다른 사운드북도 전부 구매하고 싶어요^^
우리 아기는 젖소의 음메 소리를 엄청 무서워했었습니다.
에듀테이블에 음메 소리만 나오면 눈물을 흘리는 겁쟁이였죠
그러던 중 '꽃밭 사운드북'을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걸 보고
이번에 '동물 농장 사운드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제일 앞에 젖소가 있고 젖소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아기가 처음에는 음메 소리를 듣더니 울었는데
젖소의 친숙하게 생긴 얼굴을 같이 보며 음메소리를 들어서인지
어느덧 울지 않네요.
전반적으로 책의 색채도 아기가 보기 좋았고, 아기가 동물농장에 놀러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친숙한 사운드북이었습니다.
우리 아기가 음메소리를 좋아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음메
*구입가격: 12,600원
이전에 어스본 동물원 사운드북을 샀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네살인데 아직도 어스본 사운드북 잘 봐서
이번에는 동물농장 사운드북으로 구매했어요!!^^ 나이가 아주 아가인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라 시리즈 하나씩 계속 구입하려고요~!
글밥은 적습니다~
한 페이지에 두세줄 짤막하게 그림과 맞는 글이 적혀있고, 페이지마다
사운드버튼이 있어요!! 동물 사운드는 실제 동물소리가 나오는데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잘 안들릴것 같아요 😐
그림체도 넘 예쁘고 알록달록 색감도 좋아서 어린 아이들부터 큰 아이들
까지 다 좋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