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에어패드병 무슨 병 하곤 하죠?
이걸 사지 못하면 병이 낫지 않는 그런 병….
저는 에어프라이어병 환자였습니다.
오븐형, 소형, 올스테인리스 등 모두 뒤지고 다녔죠.
화장품 8만원 사는건 쉬워도 이건 10만원이 넘어가고, 조금 더 조금 더 욕심을 내다보니 이러지더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존경하는 어머님께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주겠노라 하셨고 저는 이것을 골랐습니다.
크기는 손바닥 활짝 펼쳐서 조금 여유있게 들어가고(손 펼쳤을 때 길이 20cm), 삼다수 병 작은거 저정도로 들어갑니당.
화력이 강하다는 느낌은 음…없어요.
무소음? 2013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던 사람 입장에서 이정도 소음이면 감사감사.
솔직히 웬만한 전자레인지보다 소음 작아요.
소음이 거슬리지 않는게 저음으로 이우우웅 돌아거서 켰을 때는 소음이 크단 느낌 전혀 없고, 에어프라이어를 끄면 아 확실히 소음이 좀 있구나 싶습니다.
결론은 추천추천, 저는 이걸 사고 에어프라이어병이 나았고,
특히 고구마를 먹을때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인터넷/인스타에 돌아다니는 고구마 레시피 개발하신분 복받으세요.
결론, 에어프라이어 무조건 사세요.
1. 소음은 조금 있지만 이 정도면 웬만한 사람들 만족합니다.
2. 넣을 때 힘 줘서 넣어야해여(힘 안주면 덜 닫힌 사진 정도로만 들어가요)
3. 스테인리스 코팅 아니여서 오히려 관리 쉽고 걱정되면 실리콘 그릇 ㄱㄱ
4. 이뻐요
5. 용량 작지도 크지도 않고 적당해요
구매후 약 6개월 사용. 남자 사용자 입니다.
일반적으로 만족한다. 내부 통이 커서 그런지 음식이 잘 타거나 하지는 않는다. 대신 열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통이 커서 그런듯. 매뉴얼대로 하면 안익어요.
통을 꺼냈다 넣을때 뭔가 잘 안맞아 잘 안들어갈때가 많다. 정교하지 않은 느낌. 이게 제일 불만사항임.
세라믹 코팅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내부 솥의 두께가 종이장 같아서 세척하다 조금 힘을 주니 찌그러짐. 내가 손이좀 거칠기는 합니다.
뜯을때 포장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 있었는데 그건 별로 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에어프라이기…메이커 부터 저렴이 다 써본 저로써…
역시 좋은걸 써야 겠더라구요..
이번에 알게 된게…부품 재질이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열을 가하다 보면 거기서 유해물질 즉 발암물질이 나온다하여..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먹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올 스텐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다 만족할수는 없구..이게 괜찮으면 저게 미흡하고…
재질이 세라믹이라 일단 믿을수 있었구요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용량도 대용량에다 소음도 적고 작동하기 편하고 씻기도 수월하고 안전하고…
암튼 제 기준에서 여러방면으로 따져본 결과 이거다 싶었어요…..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그리고 비닐 깔끔하게 안뜯긴다고 하셨는데…이게 아마 업그레이드 됐나봅니다.. 제가 받은건 전혀 문제 없이 수월하게 뜯어졌어요…샤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