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왜 전 여태 요런게 있다는걸 몰랐을까요.
워낙 핸드폰으로 하는 일이라 늘 쥐고 살아서 뜨거워 지는건 일상다반사인데 여름엔 그게 진짜 더워서 싫었거든요.
켜면 바로 시원함이 느껴지던데 이 무었인가요?
신기하네요 정말ㅋㅋㅋㅋ
근데 저만 그런건가요? 켜놓음 색이 변하는데 보고 있자니
예쁘기까지 하네요~ 진심 만족합니다!!
핸드폰에 무슨 쿨링팬? 이라고 했던 그 녀석은
지금 큰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R2M을 하면서 뜨거워지는 핸드폰을 부여잡고
배터리가 뚝뚝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도
쿨링팬이 있는지 조차 모르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지하철에서 어떤 멋진 녀석이
쿨링팬으로 신나게 게임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세상은 넓구나 감탄하며
그 자리에서 쿠팡으로 조이트론을 구매했네요
열심히 열일하는 쿨링팬은 자기는 뜨거워지면서
핸드폰은 정말 얼음장처럼 만들어줍니다
덕분에 배터리 수명도 더 늘어날거 같으니
오히려 개이득이지 않을까요?
지하철과 버스에서 얼리어답터인양 으시대는 제모습에
오늘도 늠름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조이트론 와스프윙2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적당히 길게 빠진 선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충전기와 동시에 연결을 해놓아도 선의 방향이 다르기때문에 불편함이 전혀없었구용
무엇보다 게임을 해야되는데 이 빛이 이뻐서 자꾸 빛을 보고있게되는 매력이 어마어마했어요 ㅋㅋ
쿨러의 냉감이 얼음위에 얇은 수건 올려놓고 만지고있는 느낌이라 핸드폰 게임 조금만 하면 화면 어두워지는게 일이였는데 지금은 그런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