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냉효과는 기대 이하입니당
맥주통과 보온병은 아주 좋았으나
쿨러는 여타 싼 브랜드보다 못하거나 비슷한 정도,,
아이스팩 두개 넣고 냉장고에서 꺼낸 과일과 김치 두종류 조금씩 넣고 갔는데..조금 시원하구나 정도?
그리고 꽝꽝얼린 아이스팩이 7시간 만에 그날 다 녹습니다.
다른 브랜드 쿨러도 쓰고 있는데 그건
하루가 지나도 그정도로 녹진 않았거든요.1박 2일은 어림없고
큰 쿨러에 얼음 잔뜩 채우면 그나마 조금 더 버틸수도..
그런데 얼음 많이 채움 내용물을 많이 못넣죠..
스탠리 제품이야 워낙 유명하니 설명을 해서 뭐하겠습니까~!
일단 세일을 해서 6만원초반 가격으로 주문할수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쿨러백으로만 쓰려니 공간도 부족하고 보냉도 한계가 있구여 ㅎㅎ
일단 구매 후 얼음팩이랑 얼음 넣고 음료수 이것저것 챙겨 강화도까지 대략 5~6시간 정도 차에
방치해놧었는데요 강화도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얼음은 녹기 시작하였고 얼음팩은 안녹았더라구여. 얼음이 맨위에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리고 다른음료수들은 냉장고에서 빼서 바로 넣은 상태인데
그 차가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차갑다가 아니라 매우 차갑다 였구
성능은 듣던대로 더라구여!~~
다만 단점은
생각보다 기본무게가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여기에 음료수 넣고 옮길려면 좀 힘들수도 있어여~
디자인 최고.
다만 보냉능력은 기대보다 별로.
열고 닫을때 진공압이 생기길래 보냉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식은김밥, 살짝 얼린 생수 2개, 꽝꽝 언 겔형 아이스팩 넣고
차량트렁크에 싣고 2시간도 안됐는데
겔형 아이스팩이 다 녹아서 흐물거리고 바닥에 물기 흥건….
원래 이런건지 불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