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방울토마토.스테비아.일반 방울토마토세가지를 한번에 주문했어요
이 자일리톨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다 떼져서 왔네요.왜? 떼져서 왔을까?살짝 궁금했어요.
꼭지 떼고 그안에 자일리톨 성분을 주사기에 넣었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맛은 엄청달아요.
달아도 넘 달아요.단거좋아하시는분은 한번 먹어보세요.
전너무 달아서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아들에게 한번 먹어보라고 보내긴했는데 잘 먹겠죠?
그냥 이런맛도 있구나~~
제가 원하는건 이런 단맛이 아니라 햇빛보고 자연스럽게 잘 익은단맛?.그런맛을 원하는데 한번은 먹어봐도 괜찮겠어요.
오늘도 큰토마토랑 방울을 하나씩 시켜서 직장에서 먹을려고 다듬고 씻어서 들고 나오는데 남편이 넌 돈벌어서 자일리톨 토마토 사먹는데 다 쓰는거 같다고 하네요~예전에는 건강 생각해서 억지로 먹을려고 노력했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자일리톨 맛도 느끼지만 토마토맛도 느끼면서 먹으니 손이 자꾸 자꾸 가네요~건강을 생각하기위한 의무감이 아니고 당연함이 된거 같은생각입니다.
지난번엔 좀 빨갛게 익은 친구들이 와서 갈아서도 먹었는데 이번엔 오렌지빛? 정도로 더 아삭하게 왔네요~
질리지 않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좋아서 자주 먹게됩니다.
그냥 토마토는 비린맛? 때문에 싫어하는데 자일리톨 토마토는 그런맛이 없어서 맛있게 먹게되요~^^
아침 식사에 함께 먹기도 하고 쥬스로도 갈아먹기도 해서 한팩으로는 부족한감이 있네요
담에는 2kg으로 주문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