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개가 왔고 담아진 용기가 깨져 있었음.
후숙이 많이 필요한 상태이고 하루동안 다용도실에 뒀다 다음날 그중에 젤 말랑한것으로 하나 먹었음.
그냥 그럼.
단맛을 100이라고 하면 이 복숭아는 55점임.
이틀지난 오늘 아침에 보니 후숙도 되지 않은 닥닥한 복숭아가 껍질은 시들하고 썩어 있네요.
알랑한 복숭아라면서요? 그래서 후숙 시킨건데 썩내요? ㅎㅎ
나머지도 세개도 닥닥한 상태로 시들해지기만 함.
말랑 복숭아지만 아주 말랑은 아니라 껍질을 칼로 깍아야했어요. 상처까지 있어서 파내니 속상하네~ 물론 하루 정도 두면 더 말랑해져서 손으로 벗겨지겠지만 타이밍 놓치면 바로 썩는거 아시죠? 비싼 복숭아 물러져서 속상해하지 마시길.. 복숭아 한알한알 쌓인 스티로폼 벗기니 에게~~~ 처음 보고 넘 작다 했는데 더 작은거 있죠ㅜㅜ 쿠팡 주문하기 전에 시장 들렀었는데 한바구니에 다섯개 담아서 만원하던 것 보다 훨 작아ㅜㅜ 그래도 쿠팡이 크기랑 맛이 낫겠지 싶어서 자주 사는거 아니닌 쫌 더 쓰자 했더니만..그냥 시장 갔을 때 살걸..후회되네요. 과일은 웬만하면 시장으로~ 라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쿠파에서 과일 구입은 10번중 5번 실패인듯~ 이번엔 맛은 있으니 실패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런걸로~
최근에 물렁한 복숭아가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했어요!
후기에 물렁하지 않고 단단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제가 받은 제품은 모두 물렁했어요!!ㅋㅋㅋ
색도 너무 이쁘고,,, 딱 봐도 신선해보이는 ㅎㅎㅎ
깎아서 먹자마자 동생이랑 완전 감탄했어요ㅠ^ㅠ
이 맛이라며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당도도 완전 최곤데요?!? 완전 달아요 ㅎ
새콤함은 하나도 없고 달콤함만 가득해욤!
너무 많이 먹으면 달아서 하루에 1-2개만 먹고 있어요 ㅎㅎ
물렁 복숭아 또 먹고싶으면 꼭 여기서 주문할거예요,,,!!
직접 안보고도 이렇게 맛있는 과일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용
물복 최고 ღ
말랑말랑 황도는 아니고 딱딱함과 말랑의 중간정도…크기는 테니스공보단 조금 큰?
그리고 어떤건 그냥 딱딱한것도 잇어요..
전 딱딱 백도보다 멀렁 황도를 더 좋아해서 시킨손데..그게 좀 아쉰운점이라면 아쉰운?
대체로 맛은 괜찮았어요.. 그래서 또 시키러왓구여~~혼자 먹는거다보니 양이 많은거보다
딱 이정도 개수가 좋은거 같아요~~
이번에 시킨것도 맛있는 놈으로 왔으면 좋겠네용
오자마자 만졌을 때 딱복이구나 싶었는데 먹으니까 아니네요
딱복과 물복 사이!!
깍기 딱 좋을 정도로 단단한데 먹을 땐 말랑한게 완벽핫 단단함이에요
후숙은 필요 없을 정도로 달인요
신거 싫어하는데 이건 단단단단새콩 이런 느낌이라 너무 맛있네요
올해 복숭아 인터넷으로 처음 시켜봤는데 성공해서 너무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