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차렵이불이 보풀이 넘 많고 낡아서 새로 구매했어요
겨울~봄 까지는 거의 극세사 이불 덮고
여름,가을용 이불을 찾았는데
너무 얇은 홑겹 여름이불은 보온능력이 거의 제로라서
다음날 배가 아프거든요 ㅠㅠㅠ
이것저것 찾아보고 상품평 꼼꼼히 읽고 골랐는데
사실 가격이 저렴한만큼 큰 기대는 안했어요 ㅋㅋ
1인가구라 이불빨래 하기 마땅치 않아서
코인빨래방가서 건조기까지 돌려왔는데
뭐 바로 보풀이 일어나거나 실밥이 터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첫번째 사진처럼 솜이 ㅋㅋㅋㅋ 가장자리쪽으로 많이 몰렸어요
그 이후 , 지금 5일째 사용중인데
가격대비 나름 괜찮아요
오래쓰진 못할 것 같기도 해요
강아지 털 때문에 이불에도 돌돌이질을 많이하는데
아무래도 겉감이 금방 상할것같아요
그래도 덮었을때 가벼우면서도 적당히 따뜻하고 감기는 느낌이 좋아요~ 한여름에 에어컨, 선풍기 틀어놓고 배 쪽 덮기 딱이에요
너무 얇지 않고 딱 좋아요. 색상도 한면 핑크, 그레이 이뻐요.
가격도 저렴하고 적당히 화사해서 2개 구입했어요.
오늘 아침에 세탁도 했는데 괞찮습니다.
별 하나 뺀 것은 사진은 2개 디자인 잇던데, 똑 같은것이 왔어요. 서로 다른것이 왔으면 더욱 종았을걸~(남편하고 따로 덮기 때문에 서로 다른 디자인 원했음).
아, 근데 헤링본 디자인이라 심심하지 않고 그런데로 좋아요.
이불을 자주 바꾸는 편이라 싼걸로 고름
1. 색상이 살짝 톤다운된 베이비 핑크색 너무 예쁨.
2. 엄청 얇고 가벼워서 세탁방 갔는데 건조도 잘됨.
3. 덮으니까 폭닥폭닥 기분 좋음.
4. 제 기준으론 여름 이불 같이 느껴져요. (시중에 파는 여름 이불 두께 1mm 같은 거 제외 ㅋㅋ)
왜 이불을 덮어도 나는 춥지….? <- 이게 포인트 ㅋㅋ
5. 요즘 같은 날도 밤에 덥다고 하는 신랑이 덮기엔 안성맞춤인거 같아서 핑쿠핑쿠하지만 신랑 줌.
퀸사이즈 차렵이불
현재 3개월정도 사용중입니다.
급하게 주문한거 치고는 만족하고 있어요.
원하던 재질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촉감이 좋습니다.
그런데 세탁 자주하니까
보풀이 좀 일어나네요.
재질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 원하던 재질은 약간 바삭바삭한 재질인데
화면상으로는 확인이 어렵더라구요.
크기는 딱 퀸사이즈고
두깨는 많이 두껍지 않아서
집이 추우면 이불이 많이 따뜻하진 않습니다.
세탁기 돌리는데 사이즈 많이 두껍지 않아서
12kg 세탁기에 여유있게 돌아갑니다.
건조도 빠른편이고,
섬유유연제 사용하면 향이 오래 지속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침대 바꾸면서 새로 구매한 이불제품이에요~
아무래도 날도 쌀쌀해지다보니 얇은 여름용에서 바꿀 필요가 있어서 알아보다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외관은 무늬도 들어가서 그런지 저렴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색도 어두운 색을 선호하다보니 더더욱 맘에 들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안에 솜빠짐이 좀 있다는 건데요, 물론 아직 빨래하고도 계속나오는게 좀 쓰다보면 정리되지 않울까 싶어요!
보들보들 좋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