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 다 괜찮습니다.
튼튼하고 세워지는 것도 잘 세워져요
근데 한달 사용하니깐 북커버의 자력이 약해져서 커버가 쉽게 플려요
(화면을 덮을 때 잘 안 붙는다는 말입니다.)
커버를 완전히 다 덮고 태블릿을 세우면 커버가 살짝 내려가서 겨우버티다가,
결국 덮은 것이 풀리고 맙니다
단기간이면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쓸 제품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른 건 다 괜찮습니다만 자력이 너무 크네요
일단 제품 설명이나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면 펜을 꽂아넣는 위치가 커버의 접히는부분 (카메라의 반대편) 에 있지만, 제가 받은 제품은 펜을 넣는 위치가 카메라 바로 위 입니다. 제품이 바뀐건지..
이 외에는 다 잘 맞고, 잘 세워지고, 불편한게없어요.
그냥 설명이랑 달라서 좀 그렇지만…ㅋㅋㅋ.
차분한 네이비라 색감 괜찮구요. 기기쪽 케이스가 젤리소재라 펜, 기기 넣고 뺄때 잘 들어가고 잘 빠져요. 덮으면 화면꺼지고 열면 켜져서 일일이 버튼 안눌러도 되고 좋아요. 세우는 것도 편하고 해서 영상볼때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좀 신경쓰이는건 케이스커버 접히는 부분(펜 끼우는 곳쪽)에 자성이 있어서 우연히 칼이 딱 붙는걸 봤는데 꽤 자성이 쎄보여서 기기나 펜에 영향이 가지않을까 걱정은 좀 되네요. 근데 저 자성이 케이스 세울때 지지하는 역할인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