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쿠팡이 로켓배송에 회원이니 배송비도 무료라 한 권 씩 시킬 때 쿠팡 이용 하는데 읽었던 흔적 있는 책들이 옵니다
책은 구매 하고 한 번 이라도 읽고 팔면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지는데…
처음엔 그냥 저냥 반품 시간 걸리기도 하고 당장 읽고 싶은 마음에 읽었고 이번에도 펼쳤던 자국이 여러페이지 있음에도 펼친김에 그냥 읽자 하고 읽다가 중간 부분에도 자국이 있어 좀 아닌거 같아서 리뷰 남깁니다 해결이 시급한 부분 아닌가요
책이 흔적 심하지 않게 침 뭍혀가며 며칠 내로 읽고서 반품 시킨 책이 온 건지 앞에 몇 장만 읽다가 반품 시킨 책이 온 건지 받고서 그대로 반품 시킨 책이 온 건지 알게 뭡니까
무엇보다 책은 흔적 남은 중고로 사면 훨씬 싸게 살 수 있는데 깨끗한 새 책을 원하니 굳이 돈 더 들여 새 것을 사는 겁니다 그럼 새 책을 보내주는게 당연한거죠 이번에도 이미 읽어서 반품처리는 하지 않겠으나 앞으로 책은 예스24나 교보문고에서 시켜야겠습니다
역사적 인물, 현대의 유명인 등의 사례를 적절히 제시하여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으며, 더 와닿도록 해줍니다. 또한 그저 주관적인 주장이 되지않도록 연구사례들과 논문 등 신뢰성있는 근거자료도 많이 제시해줍니다.
제가 현재 엔지니어라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일 잘하는 엔지니어는 돈을 조금만 더 줘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말할 줄 알고, 사람을 다룰 줄 아는 엔지니어는 그 수십배를 지불해도 구하기 어렵다.
종강 + 코로나로 여가시간이 많아져서 교양을 쌓고자 구입
본판이 영어라 그런지 처음엔 여러 사례에 등장 인물들의 긴 이름들이 적응이 안됐어요ㅎㅎ,, 그러나 내용 만큼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중 태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새기게 해줬어요
이 책 읽으면서 그동안 사람을 대할 때의 저의 태도에 대해 많이 되돌아본 시간이였는데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은 비판에 대한 내용이였어요
상대에 대한 비판은 문제의 해결이 되지 못하고 비판 받은 자는 자신의 잘못울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합리화만 할 뿐이라구요
평소에 직설적인 성격이라 위 내용을 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떠올려보니 저도 상대에 대해 비판을 했을 적에 문제의 해결은 절대 찾지 못했던 것 같아요
시간이 되는 분들은 읽으면 꼭 도움이 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