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 21만원 이에요…
받자마자 설치해서
지금 이틀덩도 사용 해봤는데요
20만원의 값어치는 …?
있는건가..?싶어요
그 이유는!
음식물이 뭉쳐 있으면 잘 안마르잖아요
근데 이거 디자인 특성상 음식물이 뭉쳐있을수밖에 없음
이게 서랍형이면 애초에 음식물 잘 펴서 싹 넣을텐데
그게 아니거든요
이건 문을 45도 각도로 열어서
음쓰를 넣는 거라서
음쓰 말리는 바닥이 100이라고 치면
50퍼 센트의 지면밖에 못써요
아무리 잘 펴도 안되고
그냥 넣은 다음에 흔들어도 안되고ㅋㅋㅋ
뭉쳐있음 ㅜ
왜이런 후기믄 없었던 거임
이거 알았으면 이거 안샀죠
일부러 넓은거 샀는데 그 지면을 다 쓰지 못하게 제작되있움
구입 후 약 5개월 사용한 소감입니다.
장점: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되요.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엄청 줄여주고 물기가 없어 담을 때 용이해요
7리터 가득 찼다고 생각하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으면 3리터 짜리 하나 정도로 컴펙트하게 버릴 수 있어요.
단점: 결국엔 내가 용기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꺼내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쑤셔 넣어야 해요(가루로 나오는 거면 더 편하긴 하겠지요)
필터가 있더라도 냄새를 100프로 잡지는 못해서 실내에서 두기엔 불편함이 있어요.
오래 써 본 결과 특히 여름엔 그 냄새가 신경이 쓰여서 고민했는데, 쉽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어요.
부직포 주머니 같은 것에 커피 찌꺼기(이건 일반 쓰레기여야 한답니다. )를 담아 같이 넣어 두면 훨씬 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