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갤아기인데 cd플레이어를 작동할줄 압니다.
동요를 좋아해서 사은드북을 즐겨듣길래 이 cd를 구입해서 주니 이거만들어요.
저희아기는 2번째 cd를 주로 듣는데 자기가 원하는 노래가 나올때까지 버튼누르며 찾는답니다.
물론 아기 지문자국 아기가 던져서 긁힌부분 있어 튕김 현상 나타 났지만 아기는 너~~~무 잘듣고 있어요.
아!! 이동요들 좀 오래전거라서 그런건지 가사내용이 좀 이상한동요도 있습니다.(가스라이팅처럼 느껴지는 가사가 나와요)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아이가 섰는데 토끼한마리가 뛰어와 문두드리며 하는말
(나를 살려주세요 나를 살려주세요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나를 빵 쏜데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집에서 티비를 너무 켜주는 것 같아서 차라리 그냥 동요를 틀어주자 싶더라구요.
티비도 안키고 암것도 안켜놓으면 너무 적적하니까요.
시골에서 거의 제나이만한 시디플레이어를 가져와서 거기다가 시디를 넣고 켜주고있어요.
cd는 두개이고 노래를 괜찮은데 두번째시디에선 뭔가 자장가가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
아이 책읽어주며 놀아주다가 자꾸 졸려서 낮잠자고싶어요. 제가요.
그거말곤 만족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