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으로 전에 읽었던 책도 다시 읽기도 했는데
좀 무거운거 같아 가볍고 심심풀이로 초성게임,
그림찾기,낱말 맟추기등 무지하게 구매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결혼전 남편이 같고 있던 성경책도 읽어 봤는데
내겐 부담드럽고 이해가 좀~~
친정엄마도 비슷한걸 갔고 계시는걸 보고 눈에
띄길래 호기심에 사보네요.
일단 글씨체가 크니 59세인 내게도 잘보이네요.
순 한자로 아래에 풀이도 되어 있고 우리말로 뜻
풀이도 잘 표기는 있는데요 처음부터 뜻 이해는
부족하지만 얇은 책이라서 부담이 없는건 좋네요.
일석이조로 한자 공부도 할 수도 있구요.
울었습니당ㅠㅠ 너무 감명받았고..중간중간..어떤 글귀에서 눈물이 자꾸 나드라구여~~
울다가 잠시 마음 진정시키고 다시 읽고 한권 다 읽었어요.독송하며..추천합니다!!
마음이 맑아지고 어두운마음이 씻겨 내려간듯 합니다.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진정한 참회에 도움이 될듯해요!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