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현재상황이 너무나 지치고 좋아하는것을 모르겠어서 어떤 책을 읽어보는게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저 인터넷 서핑 중에 제목과 책 앞표지가 눈에 띄어서 이책에 관심이 생겨 사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않고 심신안정에 큰 도움이 될것같아 산것에 대해 후회는 전혀 없고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원래 힘들 때 책읽으면서 푸는 스타일인데 제목이랑 목차 보자마자 바로 샀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만족해요 작가님 가치관이 정말 멋있는거 같아서 본받고 싶을 정도로 좋아요 완전 강추예요 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앉아서 2시간 반동안 푹 빠져서 읽었네요 ㅎㅎ 고민하고 있다면 꼭 사세요 !!!
읽다보면 느끼는 감정은 다들 비슷하실거라고 봐요.
공감이 되면서도 이질감이 들고,
결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제목 그대로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고달프고 무기력해진 한국인들에 위로가 되는 책이네요.
쉽게 슬슬 읽혀지지만, 쉽지 않은 책.
가슴이 답답하고 힘든 날 또 찾아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