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에 잠금장치 외에는 별도의 실리콘 개스킷 등이 없어서 밀폐력이 의심됐음.
그.러.나.
자주 여닫지 않는 한, 보냉력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음.
한여름 더운 차 안에서도 잘 버텨 주었고, 보냉팩 4개 중 거의 밑바닥에 있던 한 개는 원형 그대로 녹지 않고 있었음.
미지근한 생수도 여기 오래 두니 시원해졌음.
가성비로 보면 꽤 좋은 축에 속한다고 생각됨.
모양 면에서 손잡이가 튼튼해서 휘거나 흔들림 없고, 표면 재질도 스크래치가 거의 나지 않는 재질이라 생각됨.
다만, 승용차 좌석에 놓을 때에는 생각 외로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듯함. 특히 조수석 쪽에 놓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