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광고 보고 마이크로 킥보드 사달라는데 가격 보고 깜놀하고 알아보던 중 핸들방향조절 가능하다해서 후기보고 바로샀어요~여러 후기에 나온것 처럼 정말 인싸킥보드 입니다.사람들이 쳐다봐요…지나가면서 신기하다고 다 들리게 말하시고 가지고 나간 첫날 어디서샀냐고 물어보시고ㅋㅋㅋ걱정했던 손잡이부분 냄새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똥냄새까지 아니예요ㅋㅋㅋ31개월44개월 방향조절 못 해서 슝슝 잘 달리지못해요ㅜㅜ아직은 힘겨워보이고 좋아하긴하니 잘 산것같아요~!!노래도 연기부스터도 연속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원할때마다 눌러줘야하나봐요~~~연기나는건 정말 신박한데 부작용이 타다말고 갑자기 뒤로가서 그거 구경하고 연기나오니 소독한다면서 손대고있고 잘 나오는건지 확인하느라 그러나 앞 보고 달리다 뒤 연기나오는곳 힐끔힐끔 쳐다봐요ㅋ
로켓트에 발 걸리는건 못봤고 브레이크는 아직 잡을줄 모르지만 나중에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하진 않을듯 해요
킥보드가 견딜 수 있는 하중무게가 큰 걸 찾다가 발견한 킥보드네요^^
감당할 수 있는 하중무게가 크다보니 킥보드 자체 무게가 가볍지 않지만, 제품 자체가 견고해서 타다 부서질 염려없이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
바퀴도 제법 두껍구요~~
음악소리와 LED 바퀴까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무엇보다 뒷바퀴쪽에서 불빛과 수증기도 나와요ㅋㅋㅋ
뒤에 달린 작은 물통에 물을 넣으면… 수증기가ㅋㅋㅋㅋㅋ
보는 저도 신나요^^
둘째가 5살에 21키로 113센티인데.. 겁이 많은 아이라 발로 구르기할 때 킥보드 발판이 높아 속도를 못내고 천천히 타네요ㅎㅎㅎ
큰 아이 첫 킥보드라서 3발 바퀴에, 50키로 이상 견디는 킥보드 찾다가 발견했는데… 가격대비 최고네요!^^
코로나로 답답할 때 근처 공원가서 거의 매일 탄 것 같아요♬♪
모양도 멋있고 잘 달리며 아이들에게 충분히 자랑거리가 될 만큼 좋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우선 음악이 아이들 정서와 맞지 않는 이상한 노래가 나옵니다.
그리고 핸들이 급격히 꺾여서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나 어린아이들은 넘어지기 쉽습니다.
핸들의 급격한 회전을 적게하여 좀 더 안전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컵니다.
평소에 킥보드를 잘 타는 7살짜리 손자가 두번이나 넘어졌습니다.
저속이나 서기 직전에 핸들이 급격히 꺾이며 아이들이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집니다.
다칠 위험이 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