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냥이들에게 태비 제품과 다른 습식캔 간식을 고루 시켜 먹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프베 캣푸드를 시키고 나서 왜 이제야 이제품을 알게 됐나 싶더라구요… 제형이 진짜 젤리처럼 심하게 탱글거리지도, 그렇다고 무르지도 않고 정말 적당해서 그냥주거나 사료에 비벼주기도 좋네요. 어떤건 참치가 너무 곱게 갈린데다 젤리 성분이 많이 들었던데(요런건 캔에서 내용물 빼기도 함들어요ㅠㅜ), 프베 캣푸드는 적당히 참치 육질이 살아있어요. 토핑도 꽤 괜찮은 편이구요^^
조단백질도 9%가 대다수인데 프베는 10% 네요. 그만큼 참치가 더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아이들 기호성도 좋네요. 아주 신선한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
이런 장점으로 당분간 이 제품으로 계속 급여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