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네이쳐메이드 쓰고
딱히 별도로 발진이 있다던가 샌다던가 하는게 없어서
쭉 썻어요 근데 역시 여름이라서 그런가
사계절용은 더워하기도 하고 통풍이 덜되서
기저귀 갈때가 되어서 열어주면 시원해서
갈자마자 쉬를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러던 찰나에 친구가 선물로 여름용 보내줘서
싸봤는데 두께도 얇고 기저귀 열었을때 쉬 하는 빈도도 줄어서
가격 조금 더 나가도 시원해 하는거 써주자 생각으로계속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고남은건 가을이 오면 써야겠어용 ㅋㅋ
하기스 제품 유명하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잘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썸머 제품을 잘 사용했고요 저는 리베로랑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기스는 많이 사용해볼수록 느끼는 점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아이의 대소변을 잘 막아주긴 하지만 완전히 막아주지는 않고 다만 기저귀를 자주 갈아야 하는 상황상 이거만큼 가성비가 좋은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베로는 아이가 대변을 주기적으로 눠서 약간 그 시점이 되면 그때 리베로로 바꿔주거나 밤에 잘때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을 비교하고 보았을때 하기스는 약간 신축성이 떨어지고 피부가 닿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거치긴 하지만 아이의 몸이 발진이 일어나거나 불편해 하거나 하는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이 제품은 하루에 수십번 기저귀를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보시면 아기에게 맞는 기저귀도 잘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킹 대디들 화이팅!!ㅜ
몸무게 5.8
2갤인데
허벅지 꿀벅지 아니고 그냥 통통한정도인데 딱맞아요
하기스는 솔직히 안에 다 똑같은것 같아요ㅋㅋ
두께만 좀 차이나는듯?
페넬로* 중형도 구비해봤는데 하기스는 부드러운 느낌에 흐물거리고
페넬로*는 각지고 좀더 탄탄한 느낌에 착용감?이 더 좋은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무엇보다
가성비 대비해선 하기스가 일단 짱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