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패드 사기 전 2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1. 장패드 구매 후 고무 냄새가 너무 난다는 리뷰가 많아 냄새걱정
다른 장패드보다 냄새가 덜난다고 하여 구매하였지요…
박스에서 열고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고무 냄새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하루 정도 건조대에 널어 놓고 사용하였는데
냄새가 올라오진 않더라구요. 괜찮았습니다.!
2. 장패드 사이즈
넉넉한 사이즈를 원했는데. 제가 원하는 사이즈 였습니다.
좋아요 큰 장패드 사용 하실 분들은 추천합니다.!
가격 대비 사이즈가 크고 냄새는 덜 나고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싸구려 장패드만 사용했었습니다.
이 제품이 냄새가 아예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싸구려에 비하면 적게 나는 편이고 팜레스트를 쓰고 계신다면 손에서 냄새날 일도 없습니다. 즉, 코 박고 맡지 않는 이상 냄새 맡을 일이 없습니다.
싸구려는 눌렀을 경우 그냥 책받침 같은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눌렀을 경우 살짝 들어가는 쿠션감이 있습니다. 아직 오래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사용하면서 쿠션감을 느낀 건 없습니다. 게다가 팜레스트를 쓰고 있다면 쿠션감이 그렇게 장점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매트 품질과 디자인보다 가장 먼저 생각한건 냄새였습니다. 5천원짜리 패드들은 다 버렸다는 후기에 천연고무 사용이 1순위 였습니다 고무냄새가 아예 안난다고 하는건 거짓이지만 확실히 적습니다. 냄새 민감하신분들은 이 제품 선택해보세요 디자인은 그냥 깔끔한 블랙이고 포인트 로고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 저는 책상 모서리 쪽을 살짝 감싸서 손목 보호를 하고 싶어서 두툼한 고무패드를 원하여 만족했습니다 예쁜 패드 원하시고 마우스 움직임에 민감하지 않는다면 얇은 가죽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