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받았습니다.
저 혼자 한참 낑낑.;;
일단 사진에 폴딩 부분 당기는것부터가
힘도 필요하고 요령도 필요합니다.
저희는 다시 접는건 포기했습니다.
그냥 편 채로 다니려구요…
그리고 주행중에 핸들 높낮이 고정장치가 가끔 빠집니다.ㅜ
그리고 많이 덜컹거려요…
아래에
(( 도움이 돼요. )) 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상품평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던데..
뽑기를 잘 한건지
소음도 없고 무엇보다 너무 튼튼하고 좋습니다.
킥보드 세우는 부분 날카롭긴 합니다. 전기 테이프 몇 바퀴 감아서 아이 안다치도록 해 주었어요.
여러모로 대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삼천리 제품이라 믿고 구매 했습니다.
같이 딸려온 육각렌치로 한번씩 더 쪼여주려고 했더니 잘 쪼여저 있어서 더 돌아가지도 않네요.
5월18일 주문해서 이제 두달 됐는데요. 141cm에 37kg나가는 아이가 탑니다. 근데 처음부터 덜덜덜 소리가 나길래 찾아봤더니 원래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건 아닌듯 싶어서 문의합니다. 높낮이 조절하는 나사가 빠져서 부품을 주문해서 고쳐야하나 했더니 이번에는 앞바퀴 바퀴고정 하는 나사와 볼트가 탑승중에 분리되어 빠져서 크게 넘어지고 다쳤습니다. 뭐 50키로 100키로 넘는 성인이 탄것도 아니고 6개월 1년 탄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었네요 어떻게 이렇게 어설프게 만들수 있는거죠? 또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장점
깔끔한 디자인, 무거운거 잘 못드는데도 한 손으로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할 수있는 무게, 저렴한 가격, 접었을때 핸들도 접을 수 있는 점
단점
덜덜거림,충격흡수를 못해줌- 다만 타사 제품을 써 본적이 없어서 비교 불가능. 조심해서만 타면 탈만함
PS
지하철 역까지 20분 걸어야하는데 이걸로 하니까 9-10분 정도 걸림. 인도 블록 상태가 안좋아서 중간에 속도 줄이고 멈추고 했었음. 자전거 도로로 가면 훨씬 덜 힘들고 빠를듯.
그리고 생각보다 힘들음 ㅎㅎ..어렸을때와 지금의 체력차이가 느껴짐. 운동 안하는 여자 체력으로는 도보 30분정도 거리에서만 타고다니는걸 권장.
또 핸들브레이크가 없는 제품이라 안전문제로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풋브레이크 있긴 하나 사용하기 어려울것같아서) 어차피 발 구르기 정도로는 속도 그렇게 안빠름 급할땐 발로 땅 밟아서 멈추면 됨.
아이가 자전거 타기 시작하면서 옆에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할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애가 속력은 내는데 운전은 미숙해, 왼쪽으로 가라, 앞에 잘봐라, 턱 있다 , 등 잔소리할 필요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도보로 따라가기는 무리라 킥보드 하나 샀습니다. 자전거 잘타시는분들은 같이 타시겠지만, 저는 제자전거 타면 제꺼 무거운 자전거 챙기기도 벅차서 아무래도 좀더 챙기기 간편한 킥보드로 하나 샀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애가 아직 그렇게 빨리 달리지는 않아서 전동킥보드까진 필요없구요. 오히려 애 속도에 맞춰야 하니 디테일하게 속력조절해야해서 수동킥보드가 더 적합해요.ㅋ 애 자전거 타기 시작하신분들 하나씩 사세요.애 자전거 따라다니면서 앞에 똑바로 봐라 , 어느쪽으로가라 등등 잔소리해주기 딱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