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19 구입
매입가 4개 3380원
딸이 먹어보고싶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타사 크림진***볶음면 대비 면발은 얇아요. 감칠맛이 좋고~ 물조절 실패인지 딸이 좀 짜다고하네요. 스프와 물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할것 같아요ㅋ 우유와 함께 먹으니 매운맛도 감해지고 한끼 맛있게 해결했어요!
신라면 볶음면은 2021년 7월 봉지라면과 컵라면의 두가지 종류로 출시된 신상 라면입니다.
라면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구입했습니다.
농심의 신라면 볶음면 이라면 맛있을꺼란 기대는 당연히 했고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봉지라면으로 가격은
4개 한팩에 3380원에 구입했어요.
빨간 봉지 색깔 자체에서 부터 매운라면 이란걸
드러내는 것 같군요.
면은 동그란게 신라면과 크기는 비슷한데 면발의 굵기는 조금 가는편 입니다.
스프는 3가지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조미유)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건더기에 매울 신(푸)자가 새겨진 앙즈맞은 어묵이 들어있어요.
조리법도 간단해서 끓이고 물 따라내고 스프랑 조미유 넣고 비비면 끝 입니다.
결론적으로 맛을평가하자면
신라면 볶음면이란 새로운 맛을 기대했는데
뭔가 볶음면이란 이름에는 맞지 않는 평범한 맛^^
솔찍히 기대에는 못미치는 맛이네요.
후추맛이랑 단맛, 짠맛이 좀 강하네요.
맛이 영 없지는 않지만 웬지 신라면 끓여서 물 따라내고 분말스프에 비빈것 같은 맛이네요.
맵기는 국물신라면 보다 더 맵고 자극적입니다.
원래 라면이 조미료의 복합체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이 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불닭볶음면에 경쟁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인것 같은데 두 제품은 결이 다른 느낌입니다.
확~~당기는 그런 맛은 아니네요.
그래도 라면은 농심이 맛있습니다. ㅎㅎ
신제품이라 구입하였으며
맛은 신라면 향,맛 비슷합니다.
불닭볶음면보다 안매워 매운맛 조금
드실 수 있으면 섭취 가능합니다.
면발은 가늘고 조리도 짧은 기간에 가능하며
식감은 컵라면 면 먹는 느낌입니다.
볶아서 섭취하는것이 개인적으로
맛있으며 매운맛에 따라 물조절하여
드시면 됩니다.
기존 신라면을 먹다 간단하게 이용하고
싶을때 주문할듯 합니다.
구입기준 유통기한은
5개월입니다.
* 구매 일자 : 2021. 8. 6.
* 구매 가격 : 3,380원 (1개당 845원)
라면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라면 구매 빈도가 높다.
좋아하는 라면은 지속적으로 구매하지만
항상 같은 것만 먹으면 아무래도 질릴 수 있으므로
새로 나온 라면이라든지 처음 나온 건 한번씩 주문을 해보는 편이다.
신라면 볶음면이 정확히 언제 출시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색을 하면서 처음 본 제품이라 주문을 해봤다.
농심 라면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농심 라면은 조미료 맛이 많이 난다는 어릴 적 기억때문에
지금껏 꺼리고 있다.
오래된 선입견일 수도 있겠지만
내 입맛에는 어릴 적 그랬었고
가끔 먹는 지금도 그 기억을 완전히 벗어낼 수는 없는 맛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볶음면,
나의 선입견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 줬다.
(순전히 내 입맛에) 조미료 맛만 난다고 해야 하나.
물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맛이다.
그냥 내 입맛에 어릴 적 먹었던 조미료 맛 그대로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조금 아쉬웠다.
조리하는 과정에서 의아함도 있다.
면을 2분만 끓이라고 하는데
2분 내에 전혀 면이 익지 않던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내가 조리법 설명을 제대로 못 읽은 부분이 있나…
고명으로 들어간 매울신(辛)자가 박힌 후레이크는 귀엽다.
끓이는 동안 워낙 도드라져서 그것밖에 안 보인다.
크기가 있어서 먹을 때 쫄깃한 식감도 괜찮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므로
아주 맛있게 먹을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추가로 주문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