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으로 목이 좀 부실해 보이는데 실제 물건은 괜찮습니다.
각도조절 할 때 잘 잡아주네요.
한 달 정도 쓴 것 같은데, 고개를 많이 움직일 일이 없었습니다.
소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블레이드가 5개면 좀 낫다는데 그래도 3단부터는 시끄럽다고 확실히 느낍니다.
3단 잠깐 틀다가 2단으로 내려서 썼습니다.
2단도 조용하진 않습니다.
대신 성능은 확실합니다.
20m 이런 건 아니구요 3,4m 정도까지는 확실하게 바람을 보냅니다.
물론 최대 세기로 하면 더 멀리 가겠지만
그렇게 쓰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거실 에어컨 바람을 다른 방까지 보낸다는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털 붙는 건 각오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고양이를 키우는데, 털이…
분해는 쉬워서 좋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녀석은 작은데도 불구하고 엄청 시원합니다. 힘도 좋구요
작은 크기의 선풍기를 찾는 분이시라면 강추드립니다~
생각보다 무게도 묵직해서 안정감도 있구요!
터치로 조작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아, 물론! 리모컨까지 겸해서 더더욱 편리합니다ㅎㅎ
다만.. 사진에 올려놓았는데, 흰색이 아니더라구요..
제 눈을 의심해서 옆에 화장지를 두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약간 연보라빛이 도는것 같아요.
2018년도 제조라고 씌여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상품 설명에 있는 케이블 2.5m는 아닙니다ㅠㅠ
케이블 길이때문에 이거 산건데…
반품 할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한 번 걍 켜봤는데요
꽤 커서 바람이 멀리까지 가긴 해요
콘센트 줄은 간당간당하게 겨우 꼽히고
또 다른거 알아보기도 귀찮고
바람도 멀리까지 가고 ..
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소음은.. 꽤 커요
1단계는 선풍기 미풍 수준인데 소음이 별로 안들리긴 하는데
트나 마나구요 ㅋㅋㅋㅋ
3단계정도는 해야 방 전체가 순환되는 느낌인데
진짜 소음 엄청 커서
저는 방에 틀어놓고 있는데
마루에서 생활할 때에도 소음 때문에 귀가 윙윙거리고
그래서 자꾸 어지러워요…..ㅋㅋㅋ
그래도.. 바람은 쎄서…잘 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오래 틀어놔도 안 뜨거워져요!
타이머 기능도 좋구요~
30분 단위로 맞춰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