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투쟁하는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람들의 만족할 줄 모르는 무한 욕망이 코로나를 초래했다.
인간을 멈추게 만드는 가장 안전한 장치는 '만족감'이다.
사회적 Want과 아닌 자기만의 Like를 추구해야한다.
사회적 Want로 상대적 박탈감, 만족할 줄 모르는 무한 욕망이 생겨났고 이는 과대 소비, 엄청난 쓰레기를 발생시켰다.
코로나 언택트 사회가 되면서 인정투쟁이 점점 줄것이고 우리는 자기만의 Like를 찾아야 한다. 나만의 지혜로운 만족감을 통해 더 적은걸 가지고 공존하면서 다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던 뻔한 얘기들이었는데 새삼 와닿는건 왜일까.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자 라고 말들 하지만 사실 이제 우리는 그때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걸 알아서 일까요
질의응답형이라 읽기 편했습니다.
자본주의가 경쟁을 부추겨서 과소비하며, 필요이상으로 한정된 자연을 파괴되며, 코로나도 일어나게 되었는데,이전의 세상으로 똑같이 돌아가진 못할꺼란 얘기.예전으로 돌아가서도 안되고, 이번을 계기로 생각의 패러다임과 기준을 바꿔야한단 이야기.want> like로~ 존엄성과 보람을 찾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것. 사실(fact)를 모르면 불안하고, 밝히면 된다. 우리는 코로나사태를 밝혀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스스로 나아갔다.
진실(truth)가 사실이 아니였다면 분노하게 되는데, 진실은 과학자가 밝히거나 후대에 밝혀지는 것이니, 너무 치중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고 변화될 방향에 집중하자. 자원은 한정되어있으니, 적정한 삶이 적정한 답이다. 화학백신보다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정부의 적당한 존엄적 방역과 정치 등이 더 적절하며, 나라끼리 비교보다는 개인의 취향과 보람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 세계화적 사고가 필요하다.
방송도 본적이 있는데,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