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6개월이되는 5개월 3주 아기에게 사줬습니다~
고민 많이 했는데 진작 사줄껄 후회되네요.
터미타임 할때 아기가 잘 보고 관심이 많아요.
한면응 세우고 바닥에 깔아주면 오랫동안 가지고 놀아요.
신생아때부터 터미타임을 하니 더 어린 아가들에게도 적합할것 같아요.
이제 앉아서 오래 중심도 잡고 있으니 박스 형태로 만들어줘도
만지작 만지작 굴려가며 정말 잘 가지고 놀아요.
피아노 부분은 번쩍 번쩍 하니 몇번이고 꼼지락대며 눌러보고
6개월이 다가오니 거울에도 관심도가 높아요~
구슬이 튀기는 원형 볼도 재밌는지 계속 돌려보고 잡히는 부분은 잡아서 마구 당깁니다ㅎㅎ
저희 아기가 5개월에 10키로인 아주 튼실하고 힘쎈 아기라 걱정 했는데 튼튼한것 같아요.
마감 부분도 얘기가 많길래 꼼꼼하게 살펴봤는데 거친면은 없었어요!
아기가 들고 입에 가저가는 시기라서 블럭상태가 제일 신경쓰였는데 괜찮아요.
진짜 진작 사주지 않은걸 후회하네요 ㅠ.ㅠ
이렇게 활용도 높은 장난감 ㅎㅎ 얼른 사야합니다.
완전 초강추해요♡
그냥 제가 앞에서 보여주고 있어요~
저는 장난감이나 책을 아이가 다룰 줄 몰라도 일찍 사서 물고빨면서 친해지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좀 일찍 구매했어요
6갤 넘어가서 혼자 앉을 수 있으면 가지고 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회색 면에 노래랑 사자가 꽤 질이 좋아용 ㅋㅋㅋ
박자 맞춰서 춤추고, 건반도 꾹 누르면 빨강~ 레드~ 하고, 한번 더 꾹 누르면 건반마다 화음처럼 노래가 나오네용
동영상 첨부 30초쯤부터 이부분이에요
조립해두면 큐브가 생각보다 커서 아기가 무서워하고 펼쳐 놓으면 피아노만 뚱땅뚱땅 두드립니다. 피아노는 집에 아기체육관이랑 에듀테이블 있어서 익숙한 것 같아요.
무튼.. 아기보다 제가 더 잘 가지고 놀아요.
가벼워서 어디 오래 나갈 일 있음 체육관 같은 거 보다 가지고 가기 편할 것 같고, 다용도에요.
근데 8개월짜리 아기가 쓰기엔 좀 늦은 감 있으니 일찍 살 수록 뽕뽑을 것 같아요. 요새는 걸음마 하느라 바빠서 앉아서 이거 할 시간이 거의 없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그렇겠지만 뒷판이 그냥 노출이라 약간 아쉽고, 끼우는 블럭? 같은 것도 한쪽이 뚫려있는게 약간 당황스럽습니다만 아기는 블럭을 제일 잘 가지고 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