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선풍기보다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죠.
하지만 선풍기를 쓰는것이 훨씬 나아요.
1. 높이가 낮아서 침대에서 쓰려면 받침대가필요해요.
2. 수시로 물을 보충해줘야해요.
3. 더 시원하기를 바라면 아이스팩을 수시로 교환해요.
4. 바람나오는 방향이 선풍기보다 좁아요.
5. 전기료도 더 나와요.
아주 쪼끔 더 시원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일반 선풍기를 편하게 쓰는것을 권합니다.
일단 물통 마개 빼는 방법. 설명서 그림에는 아래로 빼라는 듯 나옴. 그 반대로 아래서 위로 그러니까 바깥 바닥에서 물속을 향해 위로 눌러 올려야 합니다. 미리 대야 같은 거 받쳐놓고요. 물 다 빼고 막을 때는 통 안에서 바닥 바깥쪽으로 눌러주면 돼요.
자체적으로 물이 냉각돼요. 처음에 얼을팩을 넣으면 냉각되는 시간이 줄여집니다.
차가운 바람 나옵니다. 선풍기 미지근한 바람보다 차갑운게 어디여.
그냥 그렇게 만족하구요. 회전 추천. 회전각이 크지 않아서 반경 내 거의 나한테 바람 오고 바람이 살살 스쳐지나가야 더 시원한 것 같아요. 그냥 계속 한군데만 바람쐬면 그 부분 느낌도 둔해져서 그마저 시원함도 못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