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품이 좀 부족하게 온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이미 끼워진 상태로 온 거 였어요. 그래서인지 더 편하게 조립한 거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한테 팔 씨름 지는 저도 쉽게 조립했어요 🙂
잘 안 끼워질때는 낄 곳을 바닥에다 두고 눌러서 했더니 쉽게 했고, 대신 장판말고 현관문 바닥에서 했어요!
근데, 다리랑 다리 이어주는 회색 그게 중간에 하나가 딱 끼워지는 게 아니라 좀 붕뜨네요ㅜ 그래서 맨 위랑 아래 말고 가운데 선반에 조립했는데, 사용하는 데 문제 없는 거 같아서 그냥 쓰려구요
전체적으로 크기는 사이즈가 소라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작고 낮아서 긴 샴푸 같은 거는 맨 위에 두려구요
사이 높이는 오뚜키 케챂 800g 사이즈 쉽게 들어가고 약간 여유공간 있는 정도인데 이거 보다 좀 더 큰 거는 사이에 두기 힘들 거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덕분에 좁은 화장실에 이것저것 둘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조립은 처음에 연결부를 상하 반대로 끼웠다가 1차빡침이 오고 연결부가 너무 안들어가서 2차빡침이 왔지만 요령을 알고나니까 금방했네요
선반에 연결부를 끼우려고 힘쓰시지 마시고 연결부 위를 끼우고 바닥에 두고 선반으로 누르니까 쉽게 들어가네요^^;;;;;
다 조립하고 1000ml 샴푸바디워시 6개 올려보니 튼튼한거는 같아요
근데 후기사진만 보고 연결부 흰색인줄알았는데 저는 회색이네요ㅎㅎㅎㅎㅎ 이건 랜덤인건가요ㅠㅠ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아요
하지만 위 고무패킹이 하나가 덜와서 별한개 빼요
성인남자입니다. 힘 엄청 쎄게 줘도 잘 안들어가길래 화나서 바닥에 내리쳤다가 사진처럼 연결 부분 두번이나 부숴먹어서 뭔가 잘못된건가 하고 보니 위아래 반대로 끼우고 있었더라구요…..저 같은 실수하신 분은 잘 없는 거 같긴 하지만 설명서가 없으니 완성품이랑 상세설명 잘 보시고 끼우길 바래요….부서진 게 딱히 상관은 없긴 한데 아무튼 속은 상합니다
하도 조립이 어렵다 고무망치 필요하다는 평 때문에 잠시 쫄(?)았는데
다행히 맨손으로도 잘 껴지네요~
대신 밑부분 먼저 끼고 윗부분 낄때는 스텐 본체 부분을 세로로 세워서 위에서 아래로 꾸욱 눌러주듯이 껴야 맨손으로도 껴져요
다행히 10분 안쪽으로 조립 완료요
코너에 찰떡같이 잘 맞고 3단했더니 여유있어요
밑에서 찍은 사진은 제일 윗칸 제품이 크게 나왔는데 둘째줄과 같은 500ml 제품이에요
저희집은 대용량이 없어서 중간에도 윗부분도 잘 맞네요
욕조 위에 올려두고 쓸 선반으로 이만한게 없네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