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 중에 일단 잘 닦이고 손들어갈 수 있는건
깔끔해보이는 걸로 골랐습니다
아무리 이뻐도 잘 안닦이면 무용지물..
집에 있는거 플라스틱 물병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흰물때를 보니 닦이지 않아서 이번에 다 버리고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우선 깔끔하고 이뻐요
처음에 스티커 아래 부분에 있는거 약간 공기층을 줘서 살살때시면 잘 떼집니다.
병 중간쯤에 스티커 있는데 약간 칼로 살짝 들어올려서 살살 떼면 잘 떼집니다
ㅠㅠ 이과정에서기스는 어쩔 수 없이 나오네요
잘 제거하고 병 한번씩 세척 하시고 사용하시고요
특히 뚜껑부분에 뭘 발라놓으셨는지
물로 만 세척했는데 미끌미끌하더라고요
충분히 여러번 세척 후 사용하세요
특히 마개 안쪽까지요
하루 사용해본 결과는 만족합니다. 냉장고 홈바에도 잘들어가고
용량도 크고 깔끔하네요
단점이 있다면 두껑 부분이 좀 뻑뻑해서 여는데 힘이 좀 들어갑니다. 쓰다보면 느슨해지겠죠;;;
제가 딱 원하던 물병이에요.
보통은 손잡이가 커다란 물병이라 홈바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 요건 뚜껑에 작은 손잡이가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물을 따를때 몸통을 잡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아요.
뚜껑이 좀 빡빡하다고 평을 봤는데 힘을 주어야하지만
아이들도 잘 여는 편이에요.
어쨌든 완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