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개취니까
근데 가장 주문양이 많은 향이기도 하고
남편은 집에서
절 냄새 난다고 하지만
고기나 생선 굽고 나서
창문 열고 피우면 냄새도 금방 사라지고
좋아요
다만 거실이 넓으시면
한개로는 부족한 느낌?
제가 창문을 열고 피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일단 사람 있는데
문 닫고 피우면 목이 살짝 아플 수 있을만큼
연기가 나니까
참고하세요
나그참파의 인센스 스틱 시그니처 제품은 참파꽃과 백단향 오일을 조합해 만든 향입니다. 나그참파의 인센스를 대표하는 향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홀더에 인센스를 끼우고, 끄트머리에 살짝 불을 붙이면, 세계를 여행하면서 한 번쯤은 맡아본 듯한 향이 방을 가득 메우게 됩니다. 나그참파의 시그니처이기도 하고, 나그참파 마니아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향이기도 해요.
나그참파 인센스는 포장만 살짝 뜯어놓아도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보관해두는 공간 주변으로 인센스의 향이 퍼지는 게 매력적이에요. 공간의 향기를 바꾸고 싶다면 인센스 스틱을 가져다 두기만 해도 좋습니다. 저도 방과 거실, 화장실에 몇 개씩 가져다 두었어요. 특히, 화장실의 악취를 숨기는 데는 이만한 게 없습니다. 차에도 몇 개 놓아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태울 때 연기가 좀 많은 편입니다. 천연 원료를 사용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제 뇌피셜입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좁은 방에서 태울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환기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불을 붙였을 때의 향은 좋아요. 무난하면서도 나그참파 특유의 청량한 향이 느껴집니다.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환기만 잘 한다면 집이나 작업실, 기타 어느 공간에서도 매력적인 향이 되어줄 듯합니다. 오랜만에 구매했는데, 불을 붙여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오급 스파가면 나는 냄새, 절가면 느껴지는 형기로운 그 냄새가 그리워서 인샌스라고 하길래 그냥 샀거든요. 근데 제사 지낼 때 쓰는 그 향이더라구요. 탄 냄새만 나서 실패.
찾아보니 나그참파가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택배 뜯자마자 향이 솔솔
바로 이 향이다
이 향이 내가 찾던 그 향이다!
마치 태국 고오급 스파에 온 느낌.
정신이 아늑해지고 침대와 한 몸이 되는 것 같아요.
불끄고 스탠드만 킨채로 향 피우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근데 머리맡의 공지청정기는 계속 빨간거 실화?
꼭 환기시키면서 쓰세요.
인센스 스틱 사면 꼭 써봐야지 하며 아껴둔 고양이 받침대도 찰떡이쥬?
후기 보니 생각했던 향이 아니라는 후기도 있어서 망설였는데
사길 잘했습니다.
향은 비누향+화이트머스크향+꽃향이 섞인 거 같아요
타는 냄세가 많이 나고 향이 약하단 후기도 있는데
저는 타는 냄세는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센스 스틱 자체가 불꽃을 얼마나 많이 해서 태우느냐가
타는 향이 나고 안나고 차이인거같아요. 다른 인센스 스틱은 타는 향이 났었는데
불을 앞에만 살짝하니 향이 나더라구요
한가지 불편한 점은 가루가 정말 많이 묻어나는거 같고
생긴거는 아몬드 빼빼로 처럼 생겼는데 봉지에서 꺼내는 중에 옆에
가루들이 떨어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