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공부는 학령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큰 숙제인 거 같아요.. 그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책들을 보고 있는데.. 읽을때는 그래;;;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이런 거 였구나.. 보완해야겠다..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아이도 협조 하지 않고.. 책으로 배운 학습법 자체가 서툰 엄마여서.. 아이의 학습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책을 읽고 엄마도 생각해야.. 옳은건 유지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고, 포기한 것도 실패한 것도 시도 해 볼 용기가 생기는 거 같아서 꾸준히 읽고 있어요..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 심화학습의 중요성과 함께 초저~고등까지 수준별 어떤 난도의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이 공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은 들어보고 알고 있는 내용이 반복 된다는 느낌도 있을 거예요..
읽는 동안.. 아직 늦지 않았어..라고 생각하고,
작은 기대를 하면서 열심히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상위권~ 최상위권 아이를 위한 학습법인가?? 생각도 들고..
거의 다 읽었을 때는.. '아이 스스로 원할때가 적절한 공부 시기..'임을 얘기하는데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책대로 이끌어줘도 그 적절한 시기가 오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것인가?! 책대로 계획하고 따라했을 때 안되면 아이 스스로 동기가 부족하고 공부할 시가가 아니였다?!.. 이건가?! 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지금 시키고 있는 수학공부에 확신이 없다면.. 참고도서로 읽어 보는 거 괜찮아요..
초3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부모들마다 다르겠지만 책에 완전 의존해서는 안되구요.
저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이 책 읽으니요..
엄마표 수학하면서 잘 해나가고 있는지 궁금하면 이 책 추천이요.
요즘 선행을 많이 하잖아요?
책에서는 선행보다는 심화가 먼저라고 하네요!
이유는 중 3인 아이가 고 1, 고2, 고3 문제를 풀어도 본 학년 문제를 못 풀면…안되겠죠??
그리고 심화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문제를 더 깊숙히 파고들어 생각을 한다는 점예요..
대부분의 학원들이 개념 응용만 풀리잖아요? 그럼 아이들은 그걸 백점을
맞기 위해 딱 그만큼만 한다는 겁니다.
내 아이가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심화학습하면 좋을 것 같구요.
자기주도를 꼭 해주세요. 학원을 보내도 엄마표가 되어도
자기주도만큼 정말 중요하다네요.
독서도 마찬가지구요.
좀 더 자세한 건 책 안에 내용 다 있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구매해서 읽게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였고 대부분 아이들 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아마 비슷한 생각을 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좋은 내용이 많긴하나 참고 도서일뿐입니다
모든아이가 디딤돌 문제집을 풀어야 상위권에 가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아이도 디딤돌 최상위 쎈을 풀고있지만 진짜 실력은 유전적인 두뇌에서 나오기도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