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게임방법 가르쳐 준다고 제가 심판겸 뽑기를 할때는
집중해서 하더니, 둘이 하라니까 돌리는거에만 관심이 있네요.
그래도 서로 할려고 해도 부서지거나 하진 않네요.
남아 둘이라 웬만한건 첫날 뭐가 부서지는데..
첫날 구슬이 하나 없어지긴 했어요.
근데 다 구슬이고 마킹하는거고 빙고카드고 다 틀에서 떼어야 해서 무슨 DIY 제품인줄..
나쁘지 않아요. 내구성 좋은 건 잘 모르겠고요.
제 것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안에 설명서가 없더라고요??
뭐 어차피 갖고 노는 것에 큰 지장은 없는데 어느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지 한참 헤맸어요. 저는 뒤로 돌리는 식으로 하면 잘 나오더라고요.
작은 구슬마다 숫자가 써 있는데 점 지워지기 쉽게 되어 있어서 저는 투명 매니큐어로 한번 발라줬어요. 생각보다 구슬이 잘 굴러가서 이미 처음 뜯은 날 하나 잃어버렸어요 ㅋ 뭐 하나 없어졌다고 큰 지장은 없어요.
아이가 이제 4돌 되어가요
아직 숫자를 잘 모르기도 하고 10은 알아도 75까진
몰라서..
제품의 내구성은 조금 별로 같아요
아이가 열심히 돌리면 바로 빠져버려요
이부분이 별로 같아요
또 구슬에 인쇄된 숫자가 금방 지워지는거 같아요
받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19가 거의 안보일 정도..
어른들의 숫자 빙고랑 같은 규칙 같고
숫자 판이 있는건 좋은데 도화지 냄새?가 심하네요
금방 구겨져서 망가질거 같아요
아이는 조금 하다가 안하려해요
좀 더 커야 재미있어하겠죠?
잘 갖고 놀아볼께요
재밌어요~^^ 5세 아이가 요즘 숫자 놀이 좋아하는데
숫자 공부도 하고 좋아하는 게임 놀이도 되고 좋네요~~
저 밑에 빨간 숫자판은 빠지기도 해서 더 유용하네요~~
빙고판이 너무 많아서 좋긴한데 빙고 되기까지 지루할 수도 있어요~
숫자 적을 줄 아는 아이는 직접 빙고칸 늘려서 쓰면 더 재밌게 끝날 것 같아요~
코로나 땜에 어린이집 휴원이라 집에 있는데 재밌게 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