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은 안먹더니 요건 입맛에 맞나봐요
여름에 더위먹은 절 살리네요
7개월인데 입이 짧아 80~120겨우 먹는데
더운데 서로 덜 힘들게 두번 나눠 먹입니다.
먹으면서 퓨레나 시리얼 아이주도 식으로 소고기나 두부 닭고기 잘게 썰어 올려주네요. 추가로 더 먹으니 약간 부족한 양도 잘 해결되고 당분간 사먹일 때는 이렇게 해줄 예정이예요
아기가 입맛이 저렴이인지 싼 브랜드는 잘 먹는데 고급브랜드인 엘빈즈꺼는 거부했어요. 저희 아기만 그런거 같아요. 제가 먹었는데 맛있어서 아싸리 다 먹어버렸네요. 이유식 하면서 가끔 특이한 재료?로 만들기 부담스러울때 이거 특이한 맛으로 구매하셔서 줘보세요. 저도 첨엔 다 만들어 먹여야지 했는데 돈도 더 들고 너무 힘들어서 가끔 시판 사다가 힘들땐 데워서 주곤 합니다. 아기가 싫어하면 물을 좀 타서 묽게 해서 줘보세요. 타 브랜드보다 좀더 꾸덕하고 밀도가 있어서 거부한 걸수도 있어요. 타브랜드보다 소고기 함유량도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소고기맛 이유식일때요.
셋째가 10개월 30일
그동안 만들어주긴했는데
뭐가 잘 못됐는지. 아니면 맛이없어서인지
이유식 거부
아이주도이유식을 해줄까하다
재료준비나 만드는시간 고려하면 더 고생스럽네요,
첫째. 둘째 편식없고 알러지도 없이 잘 먹어주었는데
셋째는,,, 치즈. 계란. 분유 알러지가 있네요,
셋째 편식을 하지 않게하기위해서
신랑이 사서 먹이는걸 권유하더라구요,
제가 해주는 이유식은 많으면 120g
보통은 90-100g 먹는아이인데 180g 으로 양은 많아요
덜어서 먹이면 적당하고
점성은 이가 위에 4개. 아래2개로 총 6개 올라온 아이라
저희 셋째한테는 묽은 편이예요,
7개월부터 먹는 이유식이라 그런지
처음엔 꿀떡꿀떡 잘 넘기네요,
처음으로 사서 먹인 이유식인데
180g 한팩을 다 먹었네요,
뿌듯하면서도 웃프네요,
제가 했던것보다 너무 잘 먹어서 고생스럽게 만들어줬는데
사서먹인 이유식을 더 잘 먹으니 ㅋㅋㅋㅋ
다음날 한팩을 반으로 나눠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줘봤는데 졸려해서 덜 먹었어요!
그래도 만족!!
잘 먹는거 확인했으니~~~
정기배송 하러 갑니다~~~~
감사해요~~~
육아맘. 파파.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