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체 냄비도 자주 태우고 험하게 쓰다보니 결국 예전 냄비 수명이 다해서 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냄비 하나로 매일 하루3끼 활용, 자주 쓰다보니 수명이 짧아서 한달이상 써도 멀쩡하면 “이 냄비 최고! 튼튼하니 좋군!” 이래요.
6월 3일에 구매했는데요. 포장상태 사진은 없고 한달이상 쓰고 갑자기 생각나서 제품사진 찰칵찰칵 찍어서 후기 남겨요.
저희집은 가스레인지예요.
매일매일 요 냄비로 죽하고 라면 끓이고 찌개하고 소량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데요. 그 짧은 한달간 3번 정도 태워먹고 베이킹소다로 태운거 복구하는데 잘 되더라구요. ㅎㅎ (감자조림하다 잘 태워먹어서;;)
매일매일 여러번 막 쓰다보니 코팅 배껴졌나 확인해 보는데 멀쩡해요.
만원 초반때 저렴한 가격에 막 써도 수명이 괜찮아서 참 마음에 듭니다.
무게도 나쁘지 않게 적당하고 손잡이도 튼튼하니 좋아요.
냄비 크기상 1인분에 최적화, 최대 2인분까지 조리하기 좋은 것 같아요. 라면같은 경우도 2개정도 그 이상은 힘들어요.
이 냄비로 조리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2인분 양만큼만 요리가 완성!;;
딱 좋아요! ㅎㅎ
뚜껑 닫고 센불에 조리하면 쉽게 넘쳐 흘러서 팔팔 끓는 소리 들리면 넘치기전에 중불 정도에 조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손잡이가 있어서 수납장에 공간을 좀 차지하는 편이죠.
그래도 전 손잡이 있는 냄비가 편해서 공간쯤이야..;; ㅌㅌㅌ
어쨋든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냄비예요.
짧게 개인 생각을 적은거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와 너무너무 잘 산 주방제품입니다.
정말 모든 가정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1인 가구에 진짜 필수품일 거 같아서 좋아요
라면 하나나 두개 끓이기 딱입니다.
3~4인 가정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데펴야 할 음식 있을 때 좋은 것 같아요
용량을 제가 확인해봤습니다.
냄비 가득 물을 채웠는데 정확히 1.7L 들어갑니다.
일단 이 제품 너무 디자인 너무 이쁘고
너무 가볍고 너무 편하고 좋네요
물을 부으면 또로로록 소리를 내며 채워집니다.
세라믹 코팅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특히 바닥면에는 물이 데구르르 굴러다닐 정도인데요
마치 새 프라이팬에 식용유 한 방울 두른 느낌으로 아주 기분이 좋네요
가득찬 물을 비웠을 때는 옆면에 동글동글 물방울이 맺혀있고 바닥은 한 방울도 남아 있지 않아요
그만큼 코팅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죠
색상이 정말 아름다운 벚꽃 분홍색이네요
포장도 잘 되어왔고 믿고 쓰는 키친아트 답게 제품 만족도가 굉장히 좋네요
그래서 또 키친아트 곰탕냄비도 구매했습니다.ㅎㅎ
모두 키친아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