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good! 가격대비가 포인트. 수화기 선이 짧다는 말이 많던데 짧긴 짧아요.
사무실 같은 곳에서 책상에 놓고 바로바로 받기에는 적합합니다.
그러나 수화기를 길게 늘려서 끌어와서 받기에는 부적합 합니다.
색상 이쁩니다. 이 전에는 펄감이 들어간 레드 색상을 사용했었는데 좋더라구요
고객이 올린 상품평 사진으로는 내가 원하는 펄감이 고급스런 레드는 아니길래 살짝 고민이 됐지만
전화기를 막상 쓰실 분이 레드가 좋다고 하니 저는 깨끗한 화이트를 구매했다 취소하고
레드 몇 개 안 남았을 때 구매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괜찮습니다.
딱 원했던 색상은 아니지만 싸구려 레드 색상 아닙니다. 이쁘고 괜찮아요.
꽂아서 테스트를 해보니 처음이라 그렇겠지만 음질 깨끗하고 잘 들립니다.
처음부터 불량도 있잖아요? 저는 정상 제품을 받았습니다. 화면이 나오는 액정식 빅버튼 전화기는 필요없어서
걸고 받는 기능 위주의 아주 베이직한 전화기를 원했는데 딱입니다.
노령의 어르신이 쓰실 거였는데 만족하십니다. 전화선을 꽂으면 다이얼에 빛이 들어와서
밤에도 눈이 나쁜 어르신이 누르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건전지가 안 들어가서 그것도 좋음.
아주 기본만 되는 버튼만 큰 전화기라 인터넷 전화로 사용한다던가 , 단축 다이얼 기능 같은 건 안 될 겁니다.
정말 기본 전화기를 원하신다면 숫자판이 큰 빅버튼 전화기로 태경 200을 추천합니다.
오래 사용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