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를 넘 좋아하는 6살 아들램, 메카니멀을 꾸준히 모으고 있어요.
거의 10대는 모은 것 같아요..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은데 매일 갖고 싶은 메카니멀이 바뀌네요.
할머니댁에 인사가는데 땡깡부리지 말라는 뇌물(?)로 최근에 갖고 싶다고 한 테로를 사줬어요.
역시나 넘 좋아라 합니다.
테로를 갖고는 쿠루기와 캉시가 또 갖고 싶다고 하는데… 우째야할까요;;
속성마크에 스티커 제거했어요
슈팅하는것처럼 살짝 지나가면서는 거의 안되요
자동차 앞부분을 카드 뒷면 밑부분에 부착하듯이 살짝 대면
자석처럼 붙으면서 팝업이 되는데.. 흠..
그냥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다는거에서 별하나 빼요
아이는 놀이터에서 한살형아가 매일 가져오는거 잘 가지고 놀았어서 역시나 좋아하지만 팝업이 잘 안되니 아쉽네요
매번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흘흘
어차피 마지막엔 집어던져서 팝업시킬꺼니까…
자동 카드 팝업에 연연하지 말까봐요 ㅎㅎㅎ
일단 한개만 사줘봤어요.
나중에 사달라고 조를때가 오면 그때가서나
더 사주려구요
장난감 많아도 새것만 좋아해서
한꺼번에 많이 사주는건 별론거 같아요
한개 진득하니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하나 더.. 이런 식으로 흘흘
37개월인데 손에 착 잡히니까 좋아하네요
카봇도 5개 있는데
그간 넘 커서.. 아직 잘 못 가지고 놀더라구요
카봇 가기전에 터닝메카드에서 좀만 놀다가 가기를 바랍니다
카봇보다는 개당 가격이 저렴합니다.
*물론 크기는 엄청 작지만. ㅋㅋ
크기로만 비교하면 터닝메카드가 비싼거죠 ㅎㅎㅎ
근대 카봇 하나에 3~5만원대
이건 하나에 1만원대
아직 손 작은 아이 하나씩 사주기엔 더 좋은거 같기도..
카봇도 튼튼하지만
터닝메카드도 놀터에서 가지고 노는거 보니까
카봇 못지 않게 튼튼하더라구요
*바닥에 미친듯이 던지면서 팝업놀이하는데
부품깨지거나 부러지지 않더라구요
단지 겉에 색이 까진다고하나 헤진다고하나 그정도임
+ 만화 안봤는데도 좋아합니다
자동차-> 팝업 변신 자체만으로도
남자아이들에겐 흥미진진한 장난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