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쓰던 무선 청소기가 수명이 다해서 새로 장만했습니다
흡입력 아주 좋고 구성도 좋아요
가령 흡입구 쪽에 달린 튼튼한 바퀴라던가, 90도로 세워둘 수 있는 부분들이 맘에 들어요
대신 색은.. 생각보다 촌스럽고 눈에 확 !! 띕니다.
돈 더 주고 하얀색 살 걸 싶네요 ㅎㅎ 참고해주시기를..
직전에 유선도 쓰고..일렉**룩스도 쓰고..
대세는 다이*인가 하던 차에 떠서 사봤어요. 일렉..도 사실 가성비 좋았습니다. 가볍고 편했으나 구모델이니..
거치대 필요 없고 셀프스탠딩 되는 게 우선 진짜 좋습니다.
위잉 하는 소리보다 뭔가 달달거려서 보니 빗자루 역할인 듯 아래 솔이 회전하더라구요. 제법 잘 청소합니다..
회전솔 좋은데 단점은 긴 머리카락이나 끈이 가끔 감길 때 있음. 그냥 가위로 싹둑싹둑 해주고 다시 빨아들여요.
아침 저녁 막 생각나면 돌리고 꽂아두는데 충전시간도 적당하고..완충하면 자동으로 전원차단 되고..
앞에 켜지는 불을 이게뭐람 무시했는데..좀 어두운 곳 밀어보니 먼지가 훤히 보입니다. 짱좋음..
무게중심이 아래라 밀 때 안정감 있어요. 손잡이쪽 무거운 거 별로더라구요.
와*즈에서 볼링공 들어올리는 몽* 청소기 샀다가 흡입력 약해 열받던 차에 시원하게 쓰고 있고요.
핸들링은..100점은 아니지만 익숙해지니 불편함은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
쓰다가 불이 안들어와서 보니 회전솔 결합부에 머리카락이 많이 엉켰어요.
빨간 걸고리를 열고 회전솔 뽑아서 청소하고 다시 회전솔 끼운 후 달칵 소리 나게 눌러준 다음 걸고리 다시 덮어주니 잘 됩니다. 달칵 소리가 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