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방학..
코로나 4단계
결론은 집콕..
과연 집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면서 미리 매일 1가지 미술놀이 아이템을
미리미리 사 두기로 했어요
그 중 하나가 이것!
박스단위까지 필요한가..싶지만..
한두개로는 고작 5분도 못버틸 것 같아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아직 어린편이라.. 디테일에 목숨걸지 않으므로..
양으로 승부해야합니다.)
방학 때.
심심해서 온몸을 배배꼬고 있는 타임에
두둥~ 박스 개봉!!
처음엔 어리둥절.
그러나 한봉지 뜯어서 아빠가 이것저것 만들기 시작하자
같이 앉아서 만들기 시작!!
비닐 뜯는 소리 외에…조용한 우리집.
잠시 행복했습니다^^
만들고 싶은거 다 만들어라.
다 써도 좋다(키카 비용보다 싸잖아요? ㅋ)했더니
아이는 신나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더라고요..
그래도 반박스 못썼어요
나머지는 숨겨두었다가 잊을만할때 꺼내주어야겠어요.
작품은..만들고 1주일 뒤 ㅋㅋ
색칠하기로 재활용(?)
ㅋㅋㅋ 그렇게 두번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