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도 그냥 밝기도 그냥 나쁘지 않은데 등을 고정 시키는 고리 하나가 완전히 분리. 결국 고리 세개만 고정했는데… 다설치하고 다시 빼고 헌 등 달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쓰기는 하는데 혹시 떨어질까 불안은 하네요…ㅠㅠ 리뷰에도 있던데.. 조금만더 꼼꼼히 체크후 배송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조립이라곤
선풍기나 간단한 조립용 책장 같은거 밖에 못했었는데 혼자 한번만에 바로 성공!
기존 사용하던 등이 형광등을 갈아끼워도
깜빡여서 이래저래 찾아보니 안전긴가?
뭐 그런게 문제라 그걸 교체해야된다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어차피 모르는거 LED등을 달아보기로 결심
유튜브나 블로그 영상 몇개 봤는데도
뭔 말인지 모르겠고 일단 시키면 답 나오겠지 싶어서
대책도없이 무작정 시킴
영상도 모르겠는데 설명서는 당연히 더 모르겠어서
쿨하게 패쓰하고 두꺼비집 내려라 등의
안전사항만 숙지해둠
두꺼비집 내려두고 그래도 전등갈다 죽긴 싫어서
철저하게 장갑까지 끼고 전등 다 분해함
전선만 남기고 싹 다 빼라는 사진만 보고
진짜 모조리 다 분해
차라리 남길게 없이 다 빼면되니 쉬웠음
전선 2줄 나와있는거 천장에서 좀 더 당겨서
길이 더 여유있게 내려놓고
스위치 같이 생긴곳에 구멍 2개 있길래
그냥 전선 한줄씩 거기다 집어넣음
나는 2줄이라 색 구분없이 그냥 아무곳이나
1칸에 1개씩만 넣으면됐음
그럼 불 들어오는 작업은 끝이고 더 할건없음
사진으로 봤을땐 막 판때기에 전선도 많고해서
무서웠는데 그건 그냥 회로판 열었을때처럼
생긴게 그럴뿐이고 내가 해야할건 아니였던거ㅋㅋ
그리고 이제 LED판 나사로 천장에 고정시키고
커버만 꽂아주면 끝남
다행히 불은 안들어오는거 없이 다 들어왔고
다만 커버를 꽂는 똑딱이(?)같은거
4개중에 1개가 덜렁거림
3개로도 고정은 되지만 새거 시켰는데 찝찝해서
문의남겼더니 업체랑 연락이 안된다고 답글이 달려있네
큰 결함은 아니라서 다행이긴하지만 결함 발생시
업체에 문의하기는 힘들어보임
그리고 첫날은 몰랐는데
커버 케이스 옆면이 무늬가 있다보니
벽에 그 무늬대로 그림자가 생김
거실처럼 넓은곳은 모르겠으나 방은 뚜렷히 보이긴함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
엄청 밝은편은 아니라서 작은 방에 쓰기엔 괜찮고
방 공간이 넓거나 거실이라면 더 밝은걸
구매하시길
전동드릴 충전도 안해두고 덜컥 일을 벌려버려서
드라이버로 조립한다고 사서 고생하긴했지만
혼자 설치했고 일단 불이 이상없이 들어왔으니
개인적으론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