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로 인한 어린이집 잦은 휴원. 강제 집콕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뭔가 재밌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거 찾아서 구입하고 있는데.. 마침 디즈니 공주 퍼즐이 눈에 들어옴.
(*tmi* 5살무렵 퍼즐을 재밌게 했던 아이가 6살 이후론 관심을 안주길래.. 이젠 퍼즐에 흥미가 떨어졌나? 싶어서 그 이후론 퍼즐구입을 안했음.)
주문하면서도 혹시나 퍼즐에 관심 안 줄까봐 살짝 걱정.
현재 7살 아이 간만에 퍼즐 맞추기 하니깐 재밌나봐요.
한시간 정도(+ 유튜브시청 + 간식먹기 멀티플레이하면서) 집중해서 잘 맞추네요.
작년부터 슬라임. 클레이. 비즈만들기. 디폼블록 등등.. 이런거 재밌어 해서 사주기 바쁜데..
사실.. 이게 재료비가 꽤 많이 들거든요.ㅠㅠ
그래도 퍼즐은 반복해서 사용 가능하니깐
가격대비 활용면에선 꿀아이템! 이네요.
단점이라면 사이즈가 크다보니 보관이 용이하지 않다는거? 비닐케이스도 약하다보니 몇번 쓰다보면 망가질거 같아요.
전 그냥 지퍼팩에 퍼즐조각 넣어서 판이랑 별도로 보관중이에요.
공주 좋아하는 5살이후 아이들 집콕 놀이템으로 추천해요!